[우즈베키스탄] 10월 10일 경제동향-정책/무역, 루크오일은 2022년까지 30억달러 투자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10-10 오후 5:47:23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타타르스탄 대통령의 타슈켄트 방문에 맞춰 우즈베키스탄-타타르스탄 비지니스포럼이 개최됐다. 타타르스탄의 주요기업 약 50개와 우즈베키스탄측은 부처 및 부서장, 기업 등이 각각 참여했다. 

포럼에서 타타르스탄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대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우선 순위 분야, 다양한 산업에서 잠재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무역부장관과 키르기스스탄 경제부장관과 회담에서 무역, 교통, 통신, 투자, 협력 등 발전을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전에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으며 향후 양국간 무역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외교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석유가스회사 루크오일(LUKOIL)에 따르면 2022년까지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에 US$ 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Kandym과 Gissar지역의 개발을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루크오일은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자를 시작할 수 예정이다. 2017년 말까지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에 대한 루크오일의 투자 총액은 6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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