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0월 11일 경제동향-통계/광업, 2017년 1~7월 '꿀' 수출총액 57% 급증 등
민서연 기자
2017-10-11 오후 4:31:06
우크라이나 수출촉진지원센터(EPSC)에 따르면 2017년 1~7월 국내 '꿀' 수출총액은 US$ 353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57% 급증됐다.

유럽연합(EU)국에 대한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대EU 수출 농산물 중 꿀은 무관세(쿼터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략상품으로 꼽힌다.


▲수출촉진지원센터가 소속된 상인연맹조합(УСПП) 로고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7년 1~9월 폐쇄된 국내은행이 약 600개로 드러났다. 이중 국영은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폐쇄된 은행은 전문상업저축 국영은행인 Oschadbank로 341개 지점이 문을 닫았다. 1999년에 설립된 최대 국영은행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국세청(ДФС)에 따르면 2017년 8월 말 기준 국내 석유·가스생산업체 'Ukrnafta'의 세금체납총액은 132억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올초 120억그리브나에 달했던 체납액이 더욱 늘어나면서 국세청측은 납부 독촉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해당업체는 체납사유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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