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017년 8월 산업생산지수(IIP)가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국내 축제 기간에 맞춰 기업에서 생산량을 높인 것이 주요인이다.  

공장의 생산량이 반등하면서 다음 분기의 경제성장도 회복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6월과 7월에는 7월 1일 도입된 물품서비스세(GST)에 따른 불안정성에 의해 생산량이 감소했다. 

▲중앙통계청(CSO) 로고 

인도 저가항공사인 고에어(GoAir)에 따르면 2017년 10월 29일부터 전체 비행을 델리국제공항 터미널2로 운영 전환할 계획이다.  

델리국제공항(DIAL)의 인디라간디국제공항(IGIA)의 개조된 터미널2는 10월 29부터 운영된다. 국제공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해당사의 모든 운영을 터미널1에서 2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인도 통신사인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에 따르면 복합기업 타타(Tata)그룹의 모바일 통신자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모바일 통신사업의 운영 범위가 확장되고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는 바티에어텔의 7번째 인수 결정으로 2017년 11월 1일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