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1월 1일 경제동향-농업/발전/통계, 2017년 1~9월 전력판매총액 17.1% 확대 등
민서연 기자
2017-11-03 오후 6:44:07
우크라이나 농업경제연구소(Інститут аграрної економіки)에 따르면 2017년 유럽연합(EU)에 대한 농업제품 수출총액은 US$ 5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EU와 농산물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대체할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원자력업체 Energoatom에 따르면 2017년 1~9월 전력판매총액은 345억7100만그리브나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1% 확대됐다.

원자력은 석탄이나 천연가스로 생성한 전력보다 생산단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원재료의 조달이 용이하다. 전력생산성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Energoatom 로고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0월 1일 기준 국내 임금체납총액은 24억6700만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지난 3개월간 약 100억그리브나가 증가됐다.

올해 2분기 기준 GDP 성장률은 2.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내수산업이 침체되고 고물가 현상이 도래되면서 입금체납률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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