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2월 21일 경제동향-정책/농업, 2018년 상반기 정부토지판매 계획량 소폭 감소할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12-22 오전 11:02:44
싱가포르 국토개발부(MND)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정부토지판매(GLS) 계획량을 소폭 감소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주택공급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GLS 기본계획은 2018년 상반기 15개 구역(확정 6곳, 예비 9곳)에 민간주택 8045세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직전분기인 2017년 하반기에 비해 80세대가 감소됐다.


▲국토개발부(MND) 로고

싱가포르 항만청(MPA)에 따르면 2017년 12월 항만의 LNG벙커링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S$ 1200만달러 상당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벙커링(bunkering)은 선박용 연료를 공급하는 과정이다.

예산 중 절반은 신규 LNG벙커링용 선박을, 나머지 절반은 LNG연료탑재용 선박을 건조하는 데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해당 프로젝트의 펀딩은 2015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싱가포르 농업원자재기업 올람(Olam)에 따르면 태국의 설탕생산업체 Mitr Phol은 당사의 동종계 완전자회사 'Far East Agri'의 지분 50%를 인수할 계획이다.

태국의 Mitr Phol는 아시아 최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설탕업체이다. 당사의 Far East Agri도 설탕생산업체이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설탕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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