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12월 29일 경제동향-정책/농업, UAE는 타지키스탄과 공동투가기금 조성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12-29 오후 3:41:09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타지키스탄과 경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투가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UAE는 지난 10년간 타지키스탄에 US$ 1억889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 기금은 인프라, 에너지, 관광, 농업 등을 포함한 타지키스탄의 다양한 경제 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간 협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긴축정책이 경제성장을 위협했다고 판단해 향후 예산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예산안은 역대 최대치로 전망된다.

긴축정책에 따라 2017년에 국내총생산(GDP)이 0.5% 축소된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확대에 따라 2018년 실질 GDP 성장률은 2.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랍에미리트 실내수직농장회사 Badia Farms에 따르면 걸프협력회의(GCC)국가 중 두바이에서 최초로 실내수직농장을 가동한다. 이는 UAE의 식량수입 의존도를 낮춰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실내수직농장은 최신 수경법과 수직농업기술을 사용해 토양, 햇빛, 농약 및 화학물질이 없어도 잎이 많은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Badia Farms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