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 10일 경제동향-환경/정책, 뉴질랜드수퍼펀드의 기금액 10년간 2배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8-01-10 오후 4:40:49
뉴질랜드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연간 NZ$ 2100만달러상당의 폐기물을 수출하는데 낙관에 봉착했다. 중국에 보낼 수 없게 됐지만 아직 수출할 개발도상국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중국은 2018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생활 폐기물, 금속 폐기물, 분리 수거되지 않은 폐지 및 폐품 등을 포함한 24가지의 고형폐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환경부 로고

글로벌 비영리단체 세계야생생물기금(WWF)에 따르면 참치산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참치어업에서 불법 어업, 노예노동 등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이다. WWF의 회원국인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이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뉴질랜드 고령자연금기금 뉴질랜드수퍼펀드(NZ Super Fund)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기금액은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현재 기금액은 NZ$ 370억달러로 집계됐다. 향후 자본출자가 계속된다면 기금액은 60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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