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월 11일 경제동향-통계/통신,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 4.7% 상승 등
민서연 기자
2018-01-12 오후 1:58:09
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에 따르면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7% 상승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이 국내에서 온라인매장을 개설하기 이전에 상승한 것이라 의의가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모바일 블랙스파트프로그램의 AU$ 1100만달러 지원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 대신 빅토리아주 전역에 자체 모바일 타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시스템이 연방정부의 정치적 이익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모바일 타워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청(ACMA)에 따르면 보다폰오스트레일리아(Vodafone Australia)가 고객의 신원확인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다폰은 2015년 1월~2016년 1월까지 1000명 이상의 고객 신원을 확인을 하지 않은 후 선불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사의 IT시스템을 변경한 후 고객이 자신의 신원을 온라인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허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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