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복합에너지기업 토탈(Total), 2018년 11월 4일까지 이란의 가스전 프로젝트(SP11)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김백건 기자
2018-05-18 오후 5:11:03
프랑스 복합에너지기업 토탈(Total)에 따르면 2018년 11월 4일까지 이란의 가스전 프로젝트(SP11)를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타은 현재까지 4000만유로를 투자했으며 이번 가스전 완공이 지연되더라도 전체적인 가스생산량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들에게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에 동참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란이 핵합의를 파기했다는 것이 이유다.

미국은 2015년 이란과 핵합의를 도출했지만 최근 이란은 핵합의를 이행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경제제재조치는 한시적으로 3~6개월 정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탈(Tota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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