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월 17일 경제동향-농업/통계, 2017/18년 국내 설탕생산량 210만톤 등
민서연 기자
2018-01-17 오후 3:41:19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따르면 2017/18년 국내 설탕생산량은 210만톤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17년(약 200만톤)에 비해 약 10만톤이 늘어났다.

해당기간 사탕수수농가에서 수확된 사탕수수는 1380만톤으로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20만톤 가까이 늘어났다. 설탕생산량이 증가될 수밖에 없었다.

캐나다 신재생에너지업체 TIU에 따르면 2018년 6월까지 우크라이나에 8000만유로를 투자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당사는 해당 플랜을 지난 2017년 9월부터 수립했으며 올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초기 계획과 동일하다.


▲태양광패널 이미지(출처 : Activ Solar)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주택 및 공공서비스의 평균 요금이 10.6% 인상됐다. 2016년과 비교하면 26.7% 상승됐다.

서비스요금이 가장 크게 오른 부문은 주택 유지보수서비스로 연평균 47.5% 급등했다. 주택 내 방(room)수리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벌꿀(honey)' 수출총액은 US$ 6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약 1000만달러가 증가했다.

꿀제품의 수출성장에는 유럽연합(EU)의 지속적인 수요가 뒷받침됐다. 유럽국의 경우 꿀 수출쿼터제가 적용될 만큼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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