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월 23일 경제동향-금융/정책, Axis Bank의 2017년 3분기 순수익 25% 상승 등
민서연 기자
2018-01-24 오전 11:12:32
인도 액시스은행(Axis Bank)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3분기 순수익은 72억6000만루피로 집계됐다. 2016 회계연도 동기간과 대비해 25% 상승했다. 

소매업 및 기업 부문의 대출 성장율 강세와 부실대출 자산의 감소가 주요인으로 조사됐다. 순이자수입은 2016년 동기간 대비 9.2% 상승한 473억1520만루피를 기록했다.


▲액시스은행(Axis Bank) 로고 

인도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에 따르면 개인처분가능소득 인상에 따라 소득세 면제 한도를 5만루피에서 30만루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치로 인한 수혜자는 750만명으로 예상된다.  

주택대출에 대한 이자 지불의 한도를 20만루피에서 25만루피로 인상될 시 주택 대출 구매자 75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 부담비용은 750억루피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19 회계연도 예산 책정에서 휘발유 및 디젤 소비세의 인하를 추진 중이다. 국내 석유 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인도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료가격에서 세금이 40~5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도 상공업부(Commerce and Industry Ministry)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식품 및 음료 산업 허브 구축 계획을 진행 중이다.  

TPCI(rade Promotion Council of India)와의 협업으로 2018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식품 박람회인 Indus Foods도 계획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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