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 29일 경제동향-축산/금융, 가축개량공사의 2017년 11월 마감 기준 반기 영업이익 NZ$ 540만달러 등
민서연 기자
2018-01-29 오후 5:37:00
뉴질랜드 가축개량공사(LIC)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마감 기준 반기 영업이익은 NZ$ 5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마이너스 4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매출 증가 및 인공번식 사업의 성장 등이 주요인이다. LIC는 사업을 변화시키기 위해 협동조합의 사업을 반영했으며 축산농가에게 비용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도록 했다.


▲가축개량공사(LIC) 로고

뉴질랜드 국세청에 따르면 글로벌 컴퓨터기업 애플(Apple)의 자회사 애플뉴질랜드(Apple NZ)는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이익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금은 전혀 내고 있지 않다.

애플뉴질랜드(Apple NZ)는 지난 10년간 수십억달러 상당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국내에서 판매했다. 2017년 기준 애플뉴질랜드의 연간 수익은 NZ$ 8억1100만달러로 2016년 7억440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뉴질랜드 ANZ은행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4분기 중소기업의 사업신뢰는 29%로 이전 분기 43% 대비 크게 하락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9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중소기업들은 새 정부의 다양한 경제정책의 변화에 직면해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과중하게 받고 있다. 

뉴질랜드 씽크탱크 Aotearoa에 따르면 2010년 교도소 독방수감자의 수는 676명에서 2016년 1700명으로 집계돼 지난 5년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총 교도소 수감자 수는 8546명에서 2016년 9914명으로 16% 증가했다. 교도소측은 폭력적인 수감자의 증가로 독방수감자가 부분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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