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월 12일 경제동향-통계, 2017년 연간 '석탄' 수입총액 US$ 2.81억달러로 64.5%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8-02-12 오후 9:02:26
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연간 무연탄을 포함한 석탄의 수입총액은 US$ 2억8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64.5% 급증된 규모다.

천연가스의 대체원료로서 무연탄의 수요가 확대했으며 다양한 국가로부터 매매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석탄 수입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전기·난방 요금납부율이 각각 4%P, 7%P씩 확대됐다. 전기는 98%로, 난방은 97%로 각각 늘어났다. 

해당연도 2분기까지만 하더라도 전기요금 체납액은 증가했다. 이후 납부독촉과 정부의 2개월 연속 체납 시 보조금을 중단하는 정책이 병행되면서 납부율이 개선된 것이다.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НКРЕКП) 로고

우크라이나 농업부와 중국 시장조사업체 JC Intelligence에 따르면 2018년 초부터 중국의 옥수수 수입국 점유율이 미국은 줄어들고 우크라이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중국 내 GMO(유전자변형농산물)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면서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수입이 점점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징시가 No-GMO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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