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3월 14일 경제동향-사회/기업경영전략/관광, 지난 1년간 인구 40만명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8-03-15 오전 1:52:00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인구는 40만명이 증가해 예상보다 너무 빨라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4대 도시인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등의 인구는 급증 수준이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멜버른의 인구는 100만명, 시드니는 80만명이 각각 늘어났다. 브리즈번과 퍼스도 거의 50만명이 증가했다.

미국의 글로벌 다국적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따르면 2021년까지 디지털 전환은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총생산(GDP)에 A$ 450억달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GDP성장률은 연간 0.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의 이점은 이익률 향상, 생산성 확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로 인한 비용 절감,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니아(Tasmania)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연간 태즈메니아주를 방문한 해외관광객의 지출액은 전년 대비 31% 급증했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관광업 성장을 기록한 지역으로 부상했다. 반면 2017년 연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의 해외관광객 지출액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태즈메이니아(Tasmania)주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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