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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디지털청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정부에 따르면 전국 약 180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공통화할 계획이다.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자체의 직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지자체에 근무하는 직원은 1994년 330만 명에서 2023년 28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직원이 부족해지면서 IT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조차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이 1명 이하인 지자체도 300개가 넘는다. 학교 사무, 보육, 개호 관련 업무 등을 통일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정부는 2025년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이용하는 '정부 클라우드'를 구축해 지자체의 시스템을 정부 클라우드에 수용할 계획이다.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국가가 주도하는 형태로 추진한다고 해도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 도도부현, 시구정촌은 새로운 업무가 늘어날 때마다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정부는 2024년 6월 '국·지방디지털공통기반에 관한 기본방침'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가하는 디지털행재정개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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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산업기술부(T.C. Sanayi ve Teknoloji Bakanlığı)는 2022년 6월 29일 관보에 공공 IT 서비스 조달 범위 내 참여자의 승인에 관한 규정 31881을 발표했다. 발표된 규정은 공공 행정에서 수행할 IT 서비스의 조달을 다루고 있으며 2022년 9월 29일 발효된다.조달법의 적용 범위는 컨설팅 서비스, 서비스의 조달과 다른 법률,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범위 내 물품, 서비스, 컨설팅, 건설공사의 조달 등이다.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서비스, IT 시스템 설치, IT시스템 유지 관리 서비스, IT 컨설팅 서비스, IT 보안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규정에는 공공 IT 인증서, 소프트웨어 인증서, 침투 테스트 인증서 등 3가지 유형의 인증서가 있다.따라서 공공 행정 분야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하는 IT 서비스 제공자가 수행할 조달의 성격, 주제, 등에 따라 3가지 인증서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해야 된다.인증서 유효기간은 약정되지 않으나 관계부처에 갱신서류를 제출해 재신청함으로서 증명서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공공 IT 인증서를 위해 하나 이상의 IT 서비스 조달에 대해 TS EN ISO/IEC 2700 인증서(ISO/IEC 17021-1 : 인증을 받은 공인 조직에서 발행한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서가 필요하다.소프트웨어 인증서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을 다루는 TS EN ISO/IEC 27001 인증서 문서가 필요하다. TS ISO/IEC 15504 레벨 2 또는 CMMI 레벨 3 중 하나의 문서가 있어야 된다.침투 테스트 인증서를 위해 침투 테스트 서비스 및 타입 A 또는 B TSE 침투 테스트 기업 인증서를 다루고 있는 TS EN ISO/IEC 27001 인증서가 필요하다. ▲튀르키예 산업기술부(T.C. Sanayi ve Teknoloji Bakanlığ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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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세계 최대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업체 혼하이정밀(鴻海精密)에 따르면 2018년 연결 매출액이 $TD 5조2963억5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12.51% 증가했다. 2017년 매출액은 4조7074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 12월 매출액은 6193억1600만달러로 전월 6014억4100만달러 대비 2.97% 늘어났으나 전년 동월 대비 8.27% 줄어들었다. 12월은 컴퓨터 제품, 통신제품, 가전제품 순으로 매출 상승으로 2018년 한해 중 최고 매출액을 올렸다.월별로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1월 매출액은4006억7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월 2778억1500만달러, 3월 3491억5500만달러, 4월 3439억88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3월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5월 매출액은 3471억400만달러, 6월 3898억9000만달러, 7월 3955억9100만달러, 8월 3967억8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9월 매출액은 5849억29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7.42% 급성장해 2018년 들어 처음으로 5000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10월 매출액은 5897억3500만달러, 11월 매출액은 6014억4100만달러, 12월은 6193억1600만달러를 기록했다.혼하이정밀은 자회사 폭스콘을 통해 애플에 공급하고 있는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장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샤프를 인수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술을 강화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연구 개발 강화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중국 패널공장과 밀접하게 협력해 기술혁신을 담당한다.연구소는 진화된 패널기술뿐만 아니라 바이오칩, 반도체, 비메모리반도체, 스마트빌딩, 스마트 시티 등을 연구해 사업 영역을 다향화한다는 전략이다.로봇, 암, 유전자, 고속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센서, IT시스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국가의 건강관리, 건강기술, 제조, 금융서비스 등에도 투자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foxconn▲ 혼하이정밀(鴻海精密)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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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주요 4대 은행은 2017/18년 총 $A 72억달러를 기술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 연간 기술 투자액 72억달러는 전년 대비 7% 상승한 수치이다. 주요 4대 은행들은 IT시스템에 필수적으로 투자를 유지하며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와 업무자동화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버스운영기업 버스링크(Buslink)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업 ComfortDelGro에게 $A 1억9090만달러로 사업권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버스링크는 국내 최대 민영 버스운영기업이며 이번 권리 매각이 국내 최대의 권리매각이라고 밝혔다. 사업권은 자회사 버스링크 서던(Buslink Southern)과 11곳의 버스 정류장 등을 모두 포함한다.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시장운영기업(AEMO)에 따르면 유연한 태양광발전소 운영은 국가전력망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이 과하면 국가전력망에 정전사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미국 기업 TECO에너지(TECO Energy)가 운영하는 미국 전력망에 가해진 영향을 분석한 결과이다. ▲에너지시장운영기업(AEMO)직원들의 현장 시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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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대만 세계 최대 EMS기업인 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에 따르면 위스콘신대학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는데 US$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의약, 컴퓨터, 데이터 기반의 과학 등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연구소는 중국 패널공장과 밀접하게 협력해 기술혁신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패널사업은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일본의 샤프를 인수한 이후 경쟁력을 많이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위스콘신대학은 인공지능(AI), 8K , 5G 관련 기술을 개발해 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진화된 패널기술, 바이오칩, 반도체, 비메모리반도체, 스마트빌딩, 스마트 시티, 고속 컴퓨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센서, 로봇, 암, 유전자, IT시스템 등도 연구영역에 포함돼 있다.참고로 최근 미국에 투자를 목적으로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VC)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국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건강기술, 제조, 금융서비스 등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미국 3개사도 회사설립에 참여했다. 혼하이정밀(鴻海精密工業)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아웃소싱받아 생산하고 있는 폭스콘의 모회사이다.트럼트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중국에 제조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입장이 난처한 상황이다. 미국 정부의 입장을 배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위스콘신대학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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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은행 TSB(Trustee Savings Bank)에 따르면 2018년 4월 IT시스템의 장애로 1만2500명의 고객이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 시스템의 마이그레이션을 실패한 이후 2200건에 달하는 사이버사기 공격이 발생했다. 최대 1300명의 고객이 사이버사기 공격으로 인해 재정적인 손실을 입었다.영국 백화점 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에 따르면 전체 59개 중 31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6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런던옥스포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점포도 2019년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을 예정이다. 점포를 줄이는 계획은 채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이탈리아 은행 UniCredit에 따르면 프랑스의 SocGen과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의 대형 은행 2개가 합병할 경우에 시장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프랑스의 2위 은행인 SocGen은 지난 10여년 동안 합병할 대상을 찾고 있었다. 최근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합병계획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UniCred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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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에 따르면 2017년 11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7% 상승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아마존이 국내에서 온라인매장을 개설하기 이전에 상승한 것이라 의의가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모바일 블랙스파트프로그램의 AU$ 1100만달러 지원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그 대신 빅토리아주 전역에 자체 모바일 타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시스템이 연방정부의 정치적 이익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모바일 타워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빅토리아(Victoria)주정부 로고오스트레일리아 통신미디어청(ACMA)에 따르면 보다폰오스트레일리아(Vodafone Australia)가 고객의 신원확인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보다폰은 2015년 1월~2016년 1월까지 1000명 이상의 고객 신원을 확인을 하지 않은 후 선불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사의 IT시스템을 변경한 후 고객이 자신의 신원을 온라인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허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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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6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영상을 활용해 사고 및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국내 경찰 등을 대상으로 2019년 3월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감시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AI)로 처리해 괴한이나 군중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경찰관의 배치를 촉구하는 방식이다.▲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홈페이지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野村総合研究所)에 따르면 2017년 6월 오스트레일리아 IT서비스업체인 SMS매니지먼트&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SMS는 영업 및 지원 등 고객에 대응하는 부문의 IT시스템에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수를 바탕으로 해외 IT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일본 소지쯔(双日)에 따르면 2017년 6월 시코쿠전력과 공동으로 남미 칠레에서 태양광발전소의 운영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소지쯔와 소지쯔 자회사가 60%, 시코쿠전력이 30%, 프랑스 건설업체가 10%를 각각 출자하며 총 투자액은 약 170억엔이다. 칠레는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전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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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17년 3월 닛폰우편과 전기오토바이를 활용한 우편배달망을 정비할 계획이다.우선 우체국에 충전거점을 설치하고 당사가 개발한 우편배달용 전기오토바이의 실용화를 위해 2018년 안으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닛폰우편은 현재 혼다의 ‘슈퍼커브’ 약 8만5000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오토바이는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가 짧고 가솔린 차량에 비해 높은 차량가격이 문제가 된다.이에 혼다는 해당실험을 통해 편의성 및 가격을 낮춰 도입가능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토바이용으로 개발한 IT시스템을 활용해 경로안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슈퍼커브 이미지(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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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기공업회(JEMA)에 따르면 2017년 1월 백색가전의 국내출하액은 1579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에너지절약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환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룸에어컨과 세탁기가 두자리수로 성장했다.일본 타이어제조업체인 브릿지스톤(ブリヂストン)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사원의 1일당 근로시간을 30분 단축한다. 기존의 8시간에서 7시간 반으로 줄일 예정이다.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하고 가정과 육아 등에도 주력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본급을 바꾸지 않고 근로시간을 줄이는 '시간단축근로'가 대기업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다.일본 전자기기업체 NEC에 따르면 2017년 2월 국내 편의점용으로 축적된 다점포형 소매업체 IT시스템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다.경제성장을 통해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NE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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