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티라와"으로 검색하여,
2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미얀마 우전공사(MPT)에 따르면 양곤 교외 티라와 경제특구(SEZ)에서 휴대전화 SIM카드 등록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지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등록했다.미얀마 정부는 모든 휴대전화 이용자에 대해 2017년 3월말까지 SIM카드의 등록을 권장했다. 등록되지 않은 SIM카드는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우전공사(MPT) 로고미얀마 금주조·판매업협회에 따르면 금수출과 원료를 수입해 가공한 제품의 재수출을 위한 기본 정책안을 작성 중이다. 12월초에 완성된 원안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수정하고 2차 초안을 만들고 있다.기본 정책이 만들어지면 합법화를 위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법에는 원료의 정의, 재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원료의 수입방법, 수출 가능한 품질의 설정,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
중국 자동차회사 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에 따르면 미얀마 대리점 LS오토를 통해 양곤 서부 산챠웅(Sanchaung)에 쇼룸을 오픈한다. 쇼룸에서는 SUV인 'GS4', 'GS5'와 세단 'GA5', 'GA6'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에는 약 5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한다.▲중국 자동차회사 광저우자동차(广州汽车) 홈페이지미얀마 티라와경제특구(SEZ)개발회사 MTSH는 2016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110억챠트로 전년 78억챠트 대비 43% 증가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284챠트였다.MTSH측은 이렇게 결산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고 주장했다. 이번 실적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향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미얀마가 9년 이내에 최빈국(LDC) 지정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LDC로 지정된 나라 48개국 중 2017~24년에 미얀마를 포함한 16개국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ECOSOC의 이러한 전망에 미얀마 정부측은 당국이 LDC에서 벗어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목표라고 주장했다. 미얀마는 1987년 LDC로 지정됐다.
-
미얀마 무역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천연가스 수출액은 $US 16억달러로 전년 동기 27억달러 대비 급감했다.에너지부에 따르면 미얀마의 1일 천연가스 생산량은 내륙에서 6000만입방피트, 해양에서 20억입방피트이며 이 중 16억5000만입방피트가 중국 및 태국으로 수출된다.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Ford)에 따르면 미얀마 현지에 자동차조립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2017년 6월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이 밖에 다른 중국 업체들도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현지생산을 시작한다. 일본 자동차회사 스즈키와 닛산은 이미 소규모 차량 조립 공장을 마련하고 생산을 시작했다.미얀마 양곤시정부는 관할 구역의 남부에 새로운 경제특구(SEZ) 개발계획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실현되면 티라와 경제특구에 이어 2번째 경제특구가 된다.이번 계획에서는 다라, 카우무, 꾼장곤 등 3곳에 걸쳐 새로운 국제공항과 항구를 건설할 방침이다. 착공은 2018년을 목표로 한다.▲미국 자동차회사 포드(Ford) 홈페이지
-
러시아 금융기관인 Peresvet은행에 따르면 고객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중순부터 이자율을 인상했다. 기존의 이자율은 9.15~9.65%였지만 10.1~10.2%로 올린 것이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은행의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락시켰으며 현재 은행의 신용등급은 B+이다. 피치는 은행의 2016년 3분기부터 유동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Peresvet은행 홈페이지러시아 금융기관인 스베르뱅크(Sberbank)에 따르면 ATM기기로부터 현금을 훔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파악했다. ATM기기에 구멍을 뚫고 카드를 넣어면 현금이 자동으로 나오게 돼 있다. 스베르뱅크는 ATM기기 제조업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으며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요구했다. 2015년에만 17명의 도둑이 이 같은 방법으로 현금을 훔치다 체포됐다.일본 요코하마은행(横浜銀行)은 2017년 3월 스마트폰으로 쇼핑하고 즉시 계좌에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마페이’를 개발해 은행계좌와 연동시키는 시스템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일본 오카자키신용금고(岡崎信用金庫)는 2016년 11월 1일부터 7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현금자동인출기(ATM)의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당사의 예금자로 3년 이상 ATM에서 체크카드에 의한 납부실적이 없는 고령자로 계좌이체한도를 0엔으로 설정하고 타금융기관의 ATM을 포함해 송금할 수 없도록 한다.▲오카자키신용금고 홈페이지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에 따르면 곧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FPB측은 곧 주식의 판매가격을 발표하고 이어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현재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은 퍼스트미얀마투자회사(First Myanmar Investment, FMI), 미얀마티라와경제특구홀딩스(MTSH), 미얀마시민은행(Myanmar Citizens Bank) 등 3곳이며 FPB는 4번째 상장회사가 된다.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은 일본 야치요은행(Yachiyobank)과 업무 관련 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BIDV가 일본의 은행과 제휴를 맺는 것은 이번이 26번째다. 두 은행은 베트남에서 투자사업을 운영하는 야치요은행의 고객기업에게 은행 상품서비스 및 베트남 투자환경정보 등을 제공하며 협력할 계획이다.싱가포르 국내 2위 은행 OCB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이익은 S$ 9.4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 증가했다. ▲보험 ▲재무관리 부문의 실적이 25%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보험 및 재무관리로부터 창출된 수수료 수입총액은 S$ 9.43억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보험자회사인 그레이트이스턴(Great Eastern)의 실적이 232% 급증된 것이 주요인이다.인도 스테이트은행(SBI)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지점 오픈 허가를 받고 양곤에서 사업 전개를 시작한다. SBI측은 미얀마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분야의 발전을 위해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인도의 비현금거래 보급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뒤져 있다고 지적했다. 비현금거래의 규모는 브릭스(BRICS) 중에서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1%에 이른다. BIS는 비현금거래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소매점 등에서 사용되는 POS시스템 확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결제 상품개발 촉진 등을 제시했다.
-
일본 정부는 일본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기상관측탑을 미얀마 정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무상자금협력에 의한 지원이며 높이 75미터 관측거리 450킬로미터의 관측탑이다.일본과 미얀마 양국 정부는 2008년 약 14만명의 사망피해를 일으킨 태풍 '나르기스(NARGIS)'와 같은 대규모 재해의 피해 경감을 위해 기상관측탑을 건설한 것이다.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에 따르면 곧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FPB측은 곧 주식의 판매가격을 발표하고 이어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현재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은 퍼스트미얀마투자회사(First Myanmar Investment, FMI), 미얀마티라와경제특구홀딩스(MTSH), 미얀마시민은행(Myanmar Citizens Bank) 등 3곳이며 FPB는 4번째 상장회사가 된다.▲ Myanmar_FPB(First Private Bank)_Homepage▲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미얀마 양곤증권거래소(YSX)에 따르면 두번째로 상장된 MTSH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합의하에 11월2일부터 1:10비율로 주식을 분할한다. 현재 주식가격이 너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MTSH는 현재 주가가 주당 4만7000차트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주식분할을 진행해 주당 4700차트를 만들면 일반인도 구입하기 수월해진다고 설명했다.주미얀마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2016년 11월 4~6일 일본제품박람회(JAPAN PRODUCTS EXPO 2016)를 양곤 Tatmadaw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다.주요 참가기업은 캐논, 샤프, 전일본공수, 히타치, 후지필름, 브릿지스톤, 야마가타TV 등 약 150개사에 달한다. 개최 기간동안 사진콘테스트, 노래자랑대회, 코스프레대회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
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에 따르면 곧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FPB측은 곧 주식의 판매가격을 발표하고 이어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현재 양곤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은 퍼스트미얀마투자회사(First Myanmar Investment, FMI), 미얀마티라와경제특구홀딩스(MTSH), 미얀마시민은행(Myanmar Citizens Bank) 등 3곳이며 FPB는 4번째 상장회사가 된다.일본 정부는 일본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기상관측탑을 미얀마 정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무상자금협력에 의한 지원이며 높이 75미터 관측거리 450킬로미터의 관측탑이다.일본과 미얀마 양국 정부는 2008년 약 14만명의 사망피해를 일으킨 태풍 '나르기스(NARGIS)'와 같은 대규모 재해의 피해 경감을 위해 기상관측탑을 건설한 것이다.미얀마 양곤증권거래소(YSX)에 따르면 두번째로 상장된 MTSH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합의하에 11월2일부터 1:10비율로 주식을 분할한다. 현재 주식가격이 너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MTSH는 현재 주가가 주당 4만7000차트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주식분할을 진행해 주당 4700차트를 만들면 일반인도 구입하기 수월해진다고 설명했다.▲미얀마 퍼스트프라이빗은행(First Private Bank, FPB) 홈페이지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해외도급공사 신규계약액은 $US 18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3% 증가했다. 8월말 기준 해외파견 노동자는 97.8만명에 달한다. 또한 2016년 1~8월 해외도급공사 신규 계약금액은 1327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났다.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중국 건설업체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는 2016년 9월 난연성 및 경량의 태양전지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제품은 태양전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면서 설치 장소의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불에 잘 타지 않고 깨지지 않으며 가볍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미얀마 건설부는 티라와경제특구와 라인타야 지역에서 진행될 저가형 아파트 건설에 대한 국내업체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은 9월 30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낙찰된 업체는 티라와경제특구의 31에이커와 라인타야 지역의 23에이커의 부지에 건설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는 집 한 채의 가격을 1200만챠트(약 1100만원)로 설정했다.미얀마 상공회의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6~8일 'Myanmar Build and Decor 2016'이 이벤트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들이 건설용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3번째이며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해 가구와 건축 관련 용품을 전시할 예정이다.글로벌 사회평가지표기관 GRESB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에서 가장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부동산개발업체로 싱가포르의 '캐피탈랜드(CapitaLand)'를 선정했다. 환경, 사회, 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을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쇼핑몰의 지속적이고 글로벌한 운영방식이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주요인이다. 참고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쇼핑몰은 CMT(CapitaLand Mall Trust)로 지난해 관광쇼핑객의 증가로 소매점당 매출액과 배당소득이 각각 5.3%, 4.4%씩 증가했다.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에 따르면 2016년 9월 계획도시구역인 녹음지대 '텡가(Tengah)'가 향후 국내 최대 스마트도시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텡가의 또 다른 이름은 'Forest Town'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갖춘 도시라는 의미다. 자동폐수처리시스템, 에너지 전환시설 등을 구축한 아파트가 2018년 건설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국가에너지위원회는 2016년 9월 정부에 가스판매가격을 1MMBtu당 US$ 7.18달러로 제안했다. 생산비용은 업스트림에서 4.00달러, 다운스트림에서 3.18달러가 각각 발생했다. 또한 정부에 몇가지 추가제안을 했으며 주내용은 ▲정확한 가스비용 판독에 대한 정의 규정 ▲가스공급망의 간소화 ▲업스트림 부문의 비용지출 축소 등이다.▲인도네시아 국가에너지위원회 홈페이지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6기의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도입을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과 $US 80~90억달러 대출을 협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2032년까지 원자력발전 규모를 6만3000메가와트로 현재보다 10배 확장할 계획이다. 따라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진이후 $NZ 10억달러상당 2개 빌딩 재건축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정부자금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컨벤션센터와 스타디움인지 논란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년간 크라이스트처지는 1만3000건의 지진을 경험했고 이미 $NZ 400억~450억달러를 지진 복구비용으로 지출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위원회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신재생에너지청(ARENA)의 자료에 따르면 $A 92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태양열발전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목표는 15만 가구에 충분한 전력공급을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부의 계획과는 별개로 수십개의 벤처기업들이 10억달러를 투자해 추가로 480메가와트를 공급하려고 준비 중이다. ▲오스트레일리아신재생에너지청(ARENA)의 홈페이지
-
2016-09-15러시아 통신회사인 로스텔레콤(Rostelecom)는 사할린에서 캄차카를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망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부설공사는 6월 7일에 시작해 7월 22일 완료됐으며 현재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오츠크해를 지나는 구간으로 약 900킬로미터에 달한다. 2017년 1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최대 용량은 400Gb이지만 향후 8테라비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Russia_Rostelecom_Homepage▲로스텔레콤(Rostelecom) 홈페이지미얀마 건설부의 발표에 따르면 곧 실시될 양곤과 달라를 잇는 대교 건설의 입찰 대상은 한국기업으로 제한한다. 달라대교 건설비의 대부분이 한국정부의 차관으로 충당됐기 때문에 입찰대상을 한국기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미얀마재팬티라와개발(MJTD)에 따르면 현재까지 티라와 경제특구 A지역에 가동 중인 공장은 12곳이다. 봉제 및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장갑 등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또한 26개의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베트남 하노이인민위원회는 2030년까지 하노이시 교통운수계획 및 2050년 비전을 발표했다.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교통 개발을 위한 용지는 3만3237헥타르이며 총 계획중인 자금은 1235조3800억동이다. 자금은 국가예산, 정부개발원도(ODA), 공공민간파트너십(PPP) 등의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베트남 호치민 시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8월 1일 7층 규모의 사이콩센터 오픈했다. 4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베트남 최대 규모다. 사이공센터에 입정함 업체의 약 25%는 베트남에서 처음 소개된 브랜드이다. 50개의 식탕, 카페 등이 공간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식당은 아시아와 유럽 음식을 판매한다.베트남 하노이인민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100개의 공중화장실과 50개 공중급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0개의 철제의자도 설치한다. 실제 도시가 발전했지만 공중화장실이나 공중급수대 등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건설부와 문화부 등은 화장실과 급수대를 설치할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베트남 호치민시 계획투자국은 1구의 동커이-응오득께-응우옌후에 거리로 묶여있는 복합지역에 대한 투자를 호소했다.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총 경비는 용지 회수 비용을 제외하고 6300억동이며 실행기간은 50년이다. 계획은 면적 3619제곱미터의 부지에 최대 45층까지의 빌딩 건설이었으나 현재 용지 회수도 완료되지 않았다.필리핀 민관협력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민관협력(PPP)사업의 하나로 이미 정부에서 승인된 502억페소규모의 감옥 건설사업 입찰기간을 연기했다. 입찰기간은 기존의 8월 25일에서 11월 24일로 변경됐다. 응찰하는 기업들에게 제안서작성의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한 목적이다.필리핀 농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농민들에게 관개용 물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선거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다. 관개용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국가관개청(NIA)는 관개용 물에 대한 서비스료를 연간 40억페소를 받고 있는데 수입이 사라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농부들에게 물세금을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뉴질랜드 항구운영 및 서비스기업 Ports of Auckland는 50명의 구조조정 및 항구의 자동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의 자동화 계획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항구 처리용량인 90만TEUs에서 자동화 이후 160만~170만TEUs로 늘어난다. 약 3년에 걸쳐 자동화 설치프로젝트가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
미얀마는 지난 2015년 11월 8일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총선이 치러지면서 새로운 정권이 등장했다. 동시에 경제개방정책이 활기를 띠었고 여기에 글로벌 국가들의 투자공세도 이어졌다.교통, 통신, 건설, 금융이라는 주력 투자시장 외에도 현재 ‘음료’ 시장에 투자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단순히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것과 달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지금부터 일본의 미얀마에 대한 ▲야쿠르트 생산공장 ▲기린맥주 양조장 ▲토요제관 캔제조공장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미얀마 음료시장 진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일본 야쿠르트(ヤクルト) 홈페이지◈ 야루르트 생산공장- 대국민 웰빙음료 겨냥한 야쿠르트 시장...현지 공장건설로 시장진입 용이일본 야쿠르트(ヤクルト)에 따르면 2016년 미얀마 양곤에서 가까운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의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투자액은 약 49억엔(약 530억원)이며 올해 10월에 착공해 행후 2018년 봄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생산량은 1일당 13만4000개로 예상하고 있다.야쿠르트는 새로운 공장건설을 위해 2016년 4월 현지 법인 '미얀마 야쿠르트'를 티라와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2억3000만엔으로 야쿠르트가 거의 전액을 출자했다.시장전문가들은 미얀마는 전체 인구 약 5390만명으로 잠재소비층도 많고 차를 많이 마시는 국민들의 건강인식도 높다고 판단돼 현지 공장건설을 통한 시장진입이 용이하다고 말한다.▲일본 기린맥주 홈페이지◈ 맥주 생산량 증가- 경제성장 따른 맥주소비 확대 전망...미얀마 최고 맥주브랜드로 공략일본 주류업체 기린맥주(麒麟麦酒株式会社)에 따르면 2016년 미얀마 내 소유한 양곤 양조장에서 맥주 생산량을 기존에 비해 1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현재 미얀마 경제성장률이 7%대로 안정적인 수준이며 국민소득도 개선되고 있어 맥주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력 맥주브랜드인 ‘Myanmar Brewery’의 수요증대가 예상된다.참고로 Myanmar Brewery의 지난해 판매량은 22만킬로리터(Kl)로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하며 대주주는 기린맥주다. 기린사는 양조장 내 발효맥주탱크를 늘리기 위해 수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맥주전문가들은 현재 당사 외에도 동종계 사브밀러(SABMiller), 하이네켄(Heineken) 등의 합작투자 공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생산량 확대와 동시에 현지 마케팅에도 집중하라고 조언한다.▲일본 토요제관 홈페이지◈ 캔제조 공장 - 음료시장의 또다른 산업 ‘캔’...필수 동반산업의 장점 살려 사업성장 도모일본 포장업체 토요제관(東洋製罐)은 2016년 미얀마 음료대기업 로이헤인과 합작해 ‘음료용 캔’의 제조판매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양곤과 가까운 티라와 경제특구에 위치한다.회사 자본금은 US$ 950만달러로 토요제관이 75.3%, 로이헤인이 24.7%를 각각 출자한다. 캔제조공장은 2017년 12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직원수는 60여명으로 계획하고 있다.로이헤인은 1992년 설립된 미얀마 3대 청량음료 대기업 중 하나로 만달레이지역에서 강한 시장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어 미래성장이 전망되는 기업이다.전문가들은 음료시장이 단순히 음료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포장재라는 필수 동반산업도 포함되기 때문에 시장성만 잘 예측한다면 비교적 수월한 사업이라고 말한다.▲미얀마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국 에너지 드링크 비타500(좌)과 박카스(우)(출처 : 홈페이지)◈ 일본의 미얀마 음료시장 투자동향도 타국도 마찬가지...국가적 특성 살려 음료시장 마케팅에 적용해야지금까지 미얀마 음료시장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일본 기업에 대해 살펴봤다. 야쿠르트와 캔제조 시장은 이제 막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맥주산업은 시장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이러한 일본의 투자현상은 유럽권 알코올 음료업체와 필리핀, 한국 등의 에너지드링크 및 청량음료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이는 여전히 노후화되고 미비된 수도시스템, 음용에 부적절한 석회질 성분이 다수 함유된 수자원 등으로 생수를 비롯한 음료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한몫 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국가적 특성을 반영해 단순히 판매량과 소비층에 대한 시장성만 아닌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료로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초기시장을 형성하라고 조언한다.
-
일본 식음료업체인 메이지(明治)·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8월 건강지향 소재를 고집한 초콜릿을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폴리페놀, 유산균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을 강조한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콜릿시장이 작년 처음으로 5000억엔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고령자나 여성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소비량이 감소하는 여름철에도 판매량이 견조해지면서 업체들은 생산증강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가고메(カゴメ)는 2016년 8월 오이타현산 카보스를 활용한 야채주스를 계절한정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카보수의 싱그러운 향기와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주스명 '야채생활 100'의 계절한정 시리즈는 일본 각지의 채소와 과실을 사용해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별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구상한 것이다. 이번에는 오이타현의 명산품인 카보스 등 21가지 야채와 3종류의 과일을 사용했다. ▲카보스 이미지일본 식음료업체인 가루비(カルビー)는 2016년 9월 상순 동사의 주력 스낵인 '쟈가리코'의 공급력을 10% 확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에 생산거점을 가동해 400억엔 규모로 끌어올린다. 능력향상과 함께 9월 하순에는 편의점 한정이었던 상품의 판로를 슈퍼로도 확대한다. 2016년 투입한 신상품수를 2015년 대비 40% 늘린다. 상품 및 판매촉진에 주력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레이시아 할랄음료업체 Etika Group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향후 5년 이내로 연간 매출액이 30~40% 성장한 20억링깃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음료기술의 향상과 매출의 10%를 광고 및 마케팅에 지출하면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2015년 매출액은 15억링깃으로 이미 당사의 목표치 대비 66%에 달했다.▲Etika Group 홈페이지일본 야쿠르트혼샤(ヤクルト本社)는 미얀마 양곤에서 가까운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의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약 49억엔으로 올해 10월에 착공해 2018년 봄에 생산하는 것을 목표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동남아시아연합(ASEAN)에 야쿠르트를 판매할 계획이다.태국 음료회사 Thai Beverage는 중부 아유타야와 남부 수라타니에 식수 '크리스탈'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각각 1억5000만바트 규모이며 2017년 1분기에 가동시키는 것이 목표다. 생산능력은 금년말까지 8500만상자에서 1억상자로 늘린다. 1상자는 600밀리리터 62병이 들어간다.글로벌 음료업체인 코카콜라(COCA-COLA)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로운 스프라이트 음료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적인 레몬-라임, 오렌지, 체리 등의 향이 포함돼 있다. 필리핀인들이 좋아하는 농구문화에 맞춰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프라이트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음료다. 오스트레일리아 코카콜라 제조사인 Coca-Cola Amatil(CC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이익은 $A 1억982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높은 생수 판매에도 불구하고 탄산음료의 낮은 수요가 주요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이익은 감소했지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커피, 알콜 음료의 판매가 늘었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8월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영유아용 영양보조제의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유아의 영양개선에 관한 수요가 증가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이유식 '코코'에 첨가하는 영양보조제 '코코 플러스'의 판매지역을 기존의 1주 3지구에서 5년 이내에 3주 40지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이 되는 영유아수도 현재 2만명에서 25배인 50명으로 늘어난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