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
" 컵라면"으로 검색하여,
3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체인점협회 로고일본체인점협회(日本チェーンストア協会)에 따르면 2023년 9월 전국 슈퍼마켓의 매출액은 1조708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며 슈퍼마켓의 매출액이 7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국제유가, 농산물 가격 등의 상승이 물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 가격도 올랐지만 컵라면, 조미료의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9월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음료, 아이스크림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났다. 반면에 의류제품은 가을옷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줄어들었다.
-
2023-01-11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인스턴트면은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즉석 식품 중 하나다. 지난해 일본 국내 즉석면 수요가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현지시간)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즉석면 총 수요는 54억1514만개로 집계됐다. 2021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이다.해당 통계는 일본 농림수산성의 식품 규격마크인 JAS제품, 비JAS제품 및 생면을 합산해 산출했다. 12월 통계가 제외됐음에도 과거 최고기록인 2020년 59억7434만개와 육박한 기세를 보였다.지난해 11월 즉석면 수요는 5억8295만개로 2021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동기간 컵라면 수요는 3억7153만개로 3.1%, 봉지라면 수요는 2억1142만개로 4.4% 각각 상승했다.지난해 12월 수요는 2021년 동월 대비 5.6% 증가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20년과 비슷한 상승세이기 때문에 59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곡물가격 및 식품 가격 인상으로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즉석면업계는 지난해 6월 3년 만에 가격을 올렸다. 인스턴트 식품의 강점인 편리성을 높이고 맛에 집중해 가격 상승과 무더위 영향에도 수요는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월별 기준으로 지난해 2~5월 즉석면 수요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격을 올린 지난해 6월에는 수요가 3.8% 하락했으며 7월은 무더위로 수요가 7.8%로 대폭 축소됐다.지난해 7월 이후 월별 수요 증감세는 △8월 5.0% 증가 △10월 1.0% 증가 △11월 3.6%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요 회복 기조를 보였다.지난해 즉석면 카테고리별 수요에서 즉석면의 3분의 2를 점유하는 컵라면은 35억8810만개로 1.6% 증가했다. 봉지 라면에 대한 수요는 18억2704만개로 3.6% 상승했다.한편 국내 총수요에서 74%를 점유하는 JAS 인증의 즉석면 수요는 약 1000개인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제조사에서 오랫동안 팔매된 제품도 상당수 차지했으며 가격 상승 영향으로 판단된다.반면 JAS 인증이 없는 즉석면 제품의 수요는 19.2% 확대됐다. 신제품과 수입품 등 제품군의 다양화와 기존 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자체개발상품(PB)과 같은 값싼 제품의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지난해 12월23일(현지시간) 즉석라멘기자회는 글로벌 에너지 비용 상승과 원자재 비용이 계속 상승하고 있기에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도 이익 면에서 낙관하기 어려운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즉석면 홍보를 목적으로 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양한 즉석면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일본즉석식품공업협회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에 따르면 2016년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영유아 수는 5명으로 집계됐다. 베이비박스는 2007년 5월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10년간 총 130명이 버려졌다.5명 모두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에서 태어났으며 남아 3명, 여아 2명으로 이중 생후 7일 미만의 조기신생아가 2명으로 드러났다. 부모들의 주거지는 규슈지방 3명, 불명이 2명이다.▲구마모토시(熊本市) 홈페이지일본 NTT니시니혼(NTT西日本)에 따르면 2017년 여름 사물인터넷(IoT)에 활용할 저전력 광역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침이다.서일본을 중심으로 인프라 사업자 및 지자체 전용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의 점검 및 주민의 보호지원에 대한 이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일본 닛신식품홀딩스(日清食品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7년 5월 중국 저장성에서 컵라면 신공장을 가동했다.중국의 2016년 인스턴트라면 시장은 약385억개로 일본의 7배를 기록하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인스턴트라면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생산능력을 강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일본 식품가공업체 닛신식품(日清食品)에 따르면 2017년 4월 10일부 주력상품인 컵라면 ‘컵누들’ 시리즈에서 칼로리가 적은 ‘컵누들 나이스’를 발매할 예정이다.컵라면 1개당 지질 50%, 당질 40%를 각각 줄였으며 칼로리도 178칼로리로 기존 컵라면에 비해 1/2 적다. 건강을 의식하기 시작한 30~40대 남성층을 대상으로 판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컵누들 나이스 이미지(출처: 닛신식품)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6년 위스키 수입량은 3만7835킬로리터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21% 급증한 것이다.위스키를 탄산에 넣은 하이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위스키의 주요산지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파운드가 엔화에 비해 하락한 것이 주요인이다.일본 편의점업체 세븐&아이홀딩스(セブン&アイ・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7년 3월 자사 프라이비트 브랜드(PB)인 ‘세븐프리미엄’을 순차적으로 개편시킬 계획이다.기존에는 빵, 과자 등의 브랜드를 세븐프리미엄으로 통일해왔으나 고기, 생선, 야채 등 신선식품을 ‘세븐프리미엄 프레쉬’로 새롭게 선정한 것이다.
-
일본 의약품제조업체 라이온(ライオン)에 따르면 2016년 12월 어린이용 구강케어제품을 강화할 방침이다. 0~12세를 위한 칫솔, 치약 등의 제품을 2017년 2월부터 발매할 예정이다.해당제품은 ‘Clinica Kid's’로 연령대별로 기능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자녀를 둔 부모의 구강질환의 조기예방 인식이 개선되면서 청결 및 안전성을 높인 제품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Clinica Kid's 치약(출처 : Clinica)일본 화성품업체 에넥스(エネックス)에 따르면 2016년 12월 ‘재활용 토너’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0억엔을 투자했다.재활용토너는 한번 판매된 업체의 수용장치에 잉크를 채워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일본 식료품업체인 닛신식품(日清食品)은 2020년까지 컵라면 주력제품인 '컵 누들'의 소금을 15% 경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다양한 소비자층 사이에서 건강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식품의 소금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
일본 식음료업체인 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10월 위스키에 어울리는 고급포키(빼빼로)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볼 열풍으로 국산 위스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어울리는 안주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프레첼의 생지에 위스키의 원료인 맥즙을 기존 포키의 1.5~2배를 넣고 초콜릿의 표면에 소금을 코팅해 달콤함을 억제했다. 6봉지 들이 924엔으로 1봉지당 가격이 기존의 제품보다 2배에 달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아사히음료(アサヒ飲料)·산토리식품(サントリー食品)은 2016년 10월 생산설비를 증강해 내년 봄부터 생수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건강지향을 배경으로 기존의 탄산음료 및 커피의 시장규모가 축소하고 있는 반면 생수시장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산수 및 맛과 향기를 첨가한 플레이버워터가 시장성장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식료품업체 산토리스피리츠(サントリースピリッツ)는 2016년 11월 29일부 ‘위스키 히비키 35년 아리타야키·구타니야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아리타야키, 구타니야키와 협력해 일본 도자기 탄생 400년을 기념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히비키’ 브랜드의 가치를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다.▲위스키 히비키 35년 아리타야키·구타니야키(출처 : 산토리)일본 식료품업체 기린(キリン)에 따르면 2016년 10월 주류기술연구소에서 와인효모를 이용한 ‘맥주양조기술’을 개발했다. 와인효모를 활용해 산뜻한 향과 가벼운 거품을 실현한 것이 특징으로 홉특유의 쓴맛을 억제해 스파클링와인 같은 맛과 향을 가진 맥주를 생산해 여성층을 타겟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베트남 유가공업체인 비나밀크(Vinamilk)는 전자상거래용 사이트인 'Vietnam Dairy Dream'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기 위한 목적이다. 10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5%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제품은 1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개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호치민시의 경우 주문한 제품은 10시간 이내에 배송하고 시간에 따라 일부 제품은 24시간 이내에 배송을 할 계획이다. 30만동 이상을 주문할 경우 배송비는 무료다.▲비나밀크(Vinamilk) 홈페이지일본 식음료업체인 유키지루시메구밀크(雪印メグミルク)는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슬라이스치즈 제조·판매를 위한 전용 라인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치즈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내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치즈 점유율을 10%에서 20%로 높일 계획이다. 생산은 50% 넘게 출자하고 있는 PT유키지루시메구밀크인도네시아의 프로세스치즈공장에서 시작하며 11월 발매하는 것이 목표이다.일본 식음료업체인 도요수산(東洋水産)·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11월부 인도 현지에서 컵라면을 생산·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꾸준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컵라면시장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소비자의 미각에 맞는 새로운 맛의 컵라면을 시장에 투입하고 젊은층을 타겟으로 수익확대를 노린다.뉴질랜드 식품제조사 Sanitarium의 자료에 따르면 시리얼 제품 Weet-Bix를 11월 중국에서 새로운 브렌드인 Nutri-Brex로 판매할 계획이다. Weet-Bix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매우 인기있는 시리얼로 거의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 Nutri-Brex는 중국 전역에 걸쳐 전자상거래 및 15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15/16회계연도 중국에서 아침용 시리얼 매출은 50% 증가했으며 2016/17회계연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Nutri-Brex의 판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Sanitarium의 홈페이지▲Nutri-Brex의 홈페이지뉴질랜드 유제품 제조사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2개 공장에서 최대 500톤의 우유를 저장할 수 있는 사일로 4개가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9월 폰테라의 최대 공장인 Edendale공장에서 15m 사일로의 균열이 발견됐고 1개는 거의 파손 직전이었다. Clandeboye공장에서는 거대한 스테인리스 사일로의 용접부분 균열 등이 발견됐다. 이번 사건으로 폰테라 유제품에 의한 사상자나 부상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제품생산은 3주간 차질을 빚게 됐다. 10월 현재 균열된 사일로의 보수 및 안전조치는 완료된 상황이며 폰테라는 보다 확대된 범위의 사일로 검사시스템을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폰테라의 홈페이지뉴질랜드 유제품기업인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고형분 킬로그램당 $A 5.10달러로 인상했다. 기존에는 킬로그램당 5달러였다. 폰테라는 글로벌 유제품 수요가 상승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해 가격을 올린 것이다. 또한 낙농가에게 2018년부터 갚을 수 있는 대출을 권했으며 이자율은 3.75%로 책정했다.
-
2016-10-24일본 도쿄해양대학(東京海洋大学)은 2016년 10월 NREG도시바와 공동으로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선박의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실험결과는 국토교통성이 2020년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연료전지선박의 가이드라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 선박제조업체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10월 중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서 구분해 사용하는 선박용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엔진은 중유의 소비를 대폭으로 줄여 질소산화물(NOx)등의 배출을 억제한다.▲ Japan_Hitachizosen_Homepage Image▲히타치조선(日立造船) 홈페이지일본 식음료업체인 도요수산(東洋水産)·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11월부 인도 현지에서 컵라면을 생산·판매한다고 발표했다.꾸준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컵라면시장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소비자의 미각에 맞는 새로운 맛의 컵라면을 시장에 투입하고 젊은층을 타겟으로 수익확대를 노린다.일본 치바공업대학(千葉工業大学)은 2016년 10월 추적식 태양광패널을 농지에 설치하고 그 아래에 수경재배에 의한 상추생산의 실험을 시작한다.농지 상단에 추적식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패널이 회전해 발전량을 늘릴 수 있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흙을 사용하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일본 대여농장운영업체 Agrimedia는 2016년 10월 농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인재와 일손부족농가 및 농업생산법인과 연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희망자는 농업에 관련된 강의와 현장훈련 등의 연수를 거쳐 ‘헬퍼’로써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 농가에 소개하고 농번기를 중심으로 파견해 농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러시아 최대 삼페인 생산업체인 Abrau Durso의 자료에 따르면 브랜디 제조업체인 Alliance 1892과 합병을 합의했다. 이로써 러시아 최대 삼페인과 꼬낙 제조업체가 탄생한 것이다. 양사의 판매액은 연간 200억루블에 달하며 주요 소매업체와 도매상을 통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제는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계약을 할 계획이다.▲Alliance 1892의 홈페이지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는 2016년 9월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를 국내 8개 공장에서 모두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1~7월 맥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 감소했으나 제3맥주인 클리어 아사히는 동기간 9%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는 35.6% 확대됐으며 7월 단월로는 41.2%를 기록했다.일본 제과제조업체인 가루비(カルビー)는 2016년 9월 감자칩의 신상품 4종의 발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에 상륙한 태풍의 영향으로 원료인 감자의 수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발매 예정이었던 '아·라·포테토' 2종은 10월 3일로 12일 발매예정인 편의점 한정 2종은 10월 10일로 각각 연기됐다. 가루비에서 사용하는 감자의 70%는 홋카이도산이기 때문에 재해로 인한 피해액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식음료업체 아사히그룹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 2018년 12월까지 300억엔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제조원가, 판매비용, 일반관리비를 압축한다. 국내외 맥주류의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캔의 경량화와 페트병의 내재화로 자재 조달비용을 억제하고 해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음료공장과 배송센터를 통폐합해 물류비용을 줄일 계획이다.일본 식음료업체인 닛신식품(日清食品)은 2016년 9월 미국 판매용 즉석컵라면의 레시피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건강지향적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컵라면은 소금 함유량을 20% 절감하고 인공감미료 및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는다. 인공 글루탐산 나트륨 대신 간장과 토마토 등을 첨가하고 터머릭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넣는다.▲ 1▲터머릭(강황)일본 식료품업체인 큐피(キユーピー)는 2016년 9월 홋카이도산 옥수수 및 콩이 원료인 상품의 판매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통조림 등을 제조위탁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메이지유업 자회사 공장이 침수돼 제조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메이지도 냉동식품의 판매를 중지하는 상품이 나오고 있는 등 태풍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9월 90억엔을 투자해 캐나다에서 돈육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까지 출하능력을 15% 증가한다. 견조한 돈육소비를 배경으로 국내외 산지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료 등을 활용해 일본인이 선호할 고기 맛을 실현하고 일본의 브랜드 돼지보다 30% 낮은 가격을 형성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일본 하세가와조경(長谷川造園)은 2016년 10월부터 식용장미를 사용한 제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산으로 무농약인 식용장미는 드문 제품으로 식품 및 화장품제조업체에서 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017년 매출액 2000만엔을 목표로 한다.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는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탁상용 소형 맥주서버 ‘파티서버’의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생맥주를 따르는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동시에 진공 단열구조로 생맥주의 차가움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어 감소추세에 있는 업무용 맥주시장의 소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파티서버 이미지(출처 : 아사히맥주)일본 식료품업체인 하우스식품그룹(ハウス食品グループ)은 2016년 9월 40억엔을 투자해 중국에 3번째 카레 루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식 카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2018년 가을 가동을 전망하고 있다. 신공장의 건설로 카레 루의 생산성을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식음료유통업체 Attwood Import Export에 따르면 2016년 9월 벨기에 맥주제조사인 AB InBev와의 계약을 통해 '버드와이저(Budweiser)'를 국내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국내 맥주시장이 다양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브랜드의 진입으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지만 버드와이저의 대중적인 입맛을 통해 현지인들의 수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버드와이저 이미지(출처 : 버드와이저)글로벌 음료제조사 코카콜라(Coca-Cola)의 Coca-Cola Amatil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Mangere소재의 새로운 생산공장으로 음료수 생산이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장은 주료 비탄산음료인 주스, 케리주스, 파워에이드, 펌프, E2 등을 비롯한 원기회복용 및 스포츠 음료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1일 생산량이 80만병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뉴질랜드에서 1000명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Coca-Cola Amatil의 홈페이지
-
일본 ICT업체인 후지쓰(富士通)는 2016년 10월 인터넷 고객의 질의응답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채팅봇'을 쉽게 구축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용기업은 사전에 학습한 결과에서 적절한 응답을 자동적으로 찾아 고객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2017년 1월부터 월 100만엔대의 기업용 과금형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인터넷을 통한 서비스의 수요가 확대해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타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채팅봇을 구축할 때보다 기간을 1/4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경쟁력을 높인다.일본 식음료업체인 도요수산(東洋水産)·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11월부 인도 현지에서 컵라면을 생산·판매한다고 발표했다.꾸준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컵라면시장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소비자의 미각에 맞는 새로운 맛의 컵라면을 시장에 투입하고 젊은층을 타겟으로 수익확대를 노린다.일본 선박제조업체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10월 중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서 구분해 사용하는 선박용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엔진은 중유의 소비를 대폭으로 줄여 질소산화물(NOx)등의 배출을 억제한다.▲일본 ICT업체인 후지쓰(富士通) 홈페이지
-
일본 식료품업체인 니혼햄(日本ハム)은 2016년 9월 미국 양돈사업에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료품업체인 씨보드푸드에텍사스주의 양돈장을 60억엔에 매각했다. 해외전개 확대를 위해 니혼햄은 1995년 미국에 양돈사업회사를 설립했지만 현지의 돼지고기 시세하락 등을 배경으로 2016년 3월에는 적자로 전락했다. 향후 성장도 전망할 수 없게 되면서 미국에서는 가공식품의 제조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당초에는 미국에서 사육한 돼지고기를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었다.▲ Japan_Nihonham_Homepage▲니혼햄(日本ハム) 홈페이지일본 식료품업체 아지노모토(味の素は)는 2016년 9월 미국에서 냉동라면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능한 냉동간장라면을 10월부터 발매한다. 최근 미국에서 라면가게가 증가하고 있어 냉동라면시장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제품은 소득이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회원제 도매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일본 식료품업체 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9월 브라질에서 조미료,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과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식재료의 판매를 강화하기위해 1억6000만엔을 투자했다. 당사는 브라질 식품분야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2017년 4월을 목표로 식품의 탄력성과 보수성을 첨가한 효소제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식료품업체인 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9월 기존 발매상품인 초콜릿 'GABA'를 기능성 식품으로 리뉴얼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건강지향적인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성분의 함량을 늘린 상품으로 강조해 침체 중인 초콜릿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맛은 '우유'와 '쓴맛' 2종류로 진정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아미노산을 함유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가격은 51그램 1봉지가 162엔이다.일본 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9월 180억엔 투자해 치바의 아이스 생산공장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2월부터 가동할 계획으로 차후 설비를 도입해 '파피코' 등을 생산한다. 글리코 전체의 아이스 생산량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리코는 새로운 건물을 고품질 및 고부가가치상품의 생산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식품가공업체 닛신식품(日清食品)은 2016년 9월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컵누들’의 레시피를 처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있어 기존제품에 비해 소금을 20% 줄이고 인공맛성분 및 인공향신료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컵누들은 1971년 발매하기 시작해 2016년 9월 18일이면 45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래된 상품이다. 창업자가 미국을 방문해 컵누들의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었기 때문에 미국시장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이다.일본 선술집인 호리이푸드(ホリイフードサービス)는 2016년 9월 전체 점포의 30%를 비음주자 전용의 신형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주력인 선술집의 매상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알코올 혹은 무알코올을 선호하는 분위기의 확대와 타업체와의 경쟁심화가 사업 고전의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형점은 꼬치 요리 중심의 뷔페점과 식사가 가능한 저가 일본 음식점이 중심이다.일본 위스키제조업체인 닛카위스키(ニッカウヰスキー)는 2017년 국내 위스키 원액의 생산성을 2015년 대비 8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볼 열풍으로 국산 위스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증류시설 재가동 등 60억엔을 투자해 대폭적인 생산확대를 단행한다. 일본 회전초밥업체인 아킨도스시로(あきんどスシロー)는 2016년 9월 도쿄 등 도심에서 운영해온 정식초밥집 신형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바쁜 회사인들이 단기간에 식사할 수 있는 회전초밥집을 운영하는 것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속레인과 셀프계산대를 도입한 회전초밥집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커피제팬(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ジャパン)은 2016년 9월 홍차상품 브랜드 'TEAVANA'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커피체인업체간의 경합 외에도 편의점의 '드립커피'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 중인 홍차의 판매를 늘려 수익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 편의점업체 패밀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는 2016년 9월 유니그룹과 경영통합했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패밀리마트로 브랜드명을 통일할 계획이다.제품 개발 및 생산, 물류의 효율화 등을 확대할 수 있으며 서로의 강점을 맞게 구색을 강화해 점포수뿐만 아니라 높은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표명했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