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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장조사업체 UPECO에 따르면 2017년 9월 국내 가솔린과 디젤의 가격이 점점 상승되고 있다. 이달 8~11일에만 1리터당 10~50코페이카정도 올랐다.특히 프리미엄 연료일수록 1리터당 50코페이카까지 인상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고(highest) 가격은 가솔린 27.99그리브나, 디젤 23.99그리브나로 각각 나타났다.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s에 따르면 2017년 9월 9일 기준 국내 지하가스저장(UGS)량은 152억9700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이달 2~9일 확보된 가스량만 3억4800만입방미터로 기존에 비해 2.3% 늘어났다. 올초부터 가스재고 확충전략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Ukrtransgaz 홈페이지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국내 '담배소비세'를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담배세 인상의 목적은 세수확대와 건강복지의 개선이다.현재 국내 담배제품의 평균가격은 1팩당 약 28그리브나다. 소비세가 인상될 경우 담배가격은 35그리브나로 기존에 비해 약 3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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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4월 1일 기준 외채총액은 US$ 1136억4300만달러로 연초 대비 0.1% 소폭 증가됐다.기관별 외채 규모를 살펴보면 ▲정부 365억달러 ▲중앙은행 64억달러 ▲기업 85억달러 ▲기타 533억달러 등으로 드러났다.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6월 17일 기준 지난 3개월간 지하가스저장(UGS) 규모가 34.0% 증가됐다. 동기간 가스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해당일 기준 UGS 규모는 108억5106만입방미터(㎥)로 집계됐으며 증가분은 약 27억5063만㎥에 달했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슬로바이카, 헝가리, 폴란드 등이며 1일 수입총량은 약 50만㎥다.▲가스업체 Ukrtransgaz 홈페이지우크라이나 전력공사 Енергоринок에 따르면 2017년 1~5월 전력 수출량은 26억1800만킬로와트시(kWh)로 전년 동기에 비해 40.6% 급증됐다.여전히 전력재원을 마련할 재정이나 재고량이 충분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발전소 가동으로 지난해에 비해 전력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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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5월부터 보조금 수혜자가 주택 및 공공서비스 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할 경우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안건은 지난 4월 26일 의회를 통해 승인됐다.보조금 대상자가 체납한 요금을 상환할 경우 보조금 종료 시점부터 수혜가 재개된다. 체납요금 상환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효력이 발생되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신경써야 한다.▲우크라이나 정부홈페이지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1~4월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은 68억3600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에 비해 1.8% 증가됐다.주요 업체별 생산량과 증감률을 살펴보면 ▲UkrGasVydobuvannya 49억입방미터(+1.0%) ▲Ukrnafta 4억1130만입방미터(-6.6%) ▲기타업체 14억9000만입방미터(+7.4%) 등으로 나타났다.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5월 2일 기준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85억1400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 지난 2개월간 약 4억입방미터 증가했다. 유럽연합(EU)으로부터 천연가스 수입량이 1일당 353만입방미터로 소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난방시즌 이후 줄어든 가스소비량도 가스저장량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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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향후 3년간 정부부채 US$ 125억달러를 상환할 계획이다. 1년씩 총 3번의 상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연도별 상환액을 살펴보면 2017년 22억달러, 2018년 41억달러, 2019년 61억달러로 각각 계획돼 있다. 에에 따라 외환보유고도 소폭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 홈페이지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3월 11일 기준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81억9165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 난방시즌이 끝난 시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와 수입되는 가스는 전력발전 외에는 모두 저장고에 축적될 예정이다. 참고로 주요 가스수입대상국은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으로 대부분 유럽국이다.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3~5월 케냐로 수출하는 옥수수는 45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냐 정부는 식량안보를 목적으로 옥수수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케냐는 지속되는 가뭄과 수자원의 부족으로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약 US$ 2~3억달러 상당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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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2월 4일 기준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95억7992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 전월에 비해 13억입방미터 감소됐다.여전히 영하 15도 내외의 추운 날씨로 난방수요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가스저장량이 100억입방미터대를 하회한 것도 2016년 11월 이후 처음이며 봄이 오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석유가스업체 Ukrtransgaz 홈페이지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7년 2월 1일 기준 외환보유액은 US$ 154억4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에 비해 1억달러 이상 감소됐다.그리브나의 평가절하가 지속되면서 외화저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은 은행거래를 통해 외화를 매입했으며 최근에는 채권까지 발행했다.우크라이나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유럽국가로의 농업제품 수출총액은 US$ 42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됐다.자국 농산물 수출대상국 중 유런연합(EU)이 31.5%를 점유하고 있다. 이중 Top 5개 국가에는 스페인, 폴란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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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공무원 봉급'이 평균 15% 인상될 예정이다. 참고로 공무원법에 따라 최저봉급액은 월 2000그리브나가 된다.교사, 의사, 엔지니어 등 직업에 따라 인상률은 상이하게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봉급이 두자릿수로 오르다 보니 물가상승률을 앞지를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고 있다.▲우크라이나 정부포탈 홈페이지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7년 1월 17일 기준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108억7000만입방미터로 집계됐다. 영하권 날씨로 인해 난방수요가 지속되면서 겨울시즌이 다가오기 직전인 2016년 9월 128억입방미터에 비해 15.6% 감소된 것이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6년 비금융기관 17개 업체에 '환전업무' 라이센스를 발행했다. 2015년 11개의 라이센스 발급에 비해 6개나 늘어났다.외화판매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비공식적인 외환거래의 암시장을 양성화하기 위한 취지가 더욱 컸다. 하지만 그리브나의 안정화 없이는 불법환전행위를 억제하기란 어려운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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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6년 1~12월초 그리브나(hryvnia)의 통화가치는 달러(US$) 대비 6.9% 하락됐다. 통화가치는 12월 6일 02시 기준 1달러당 26.0999그리브나다.2016년 하반기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기관으로부터 기금조달을 받았음에도 대내외적 정치적 긴장과 국내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통화가치가 떨어지게 된 것이다.우크라이나 가스업체 Ukrtransgaz에 따르면 2016년 1~11월 누적 가스수입량이 93억입방미터, 약 5% 감소됐다. 유럽국가로부터 수입량을 2배 이상 늘렸음에도 전체 매입분은 줄어든 것이다.최대 에너지 의존국이던 러시아로부터 탄화수소 매입량이 50% 이상 감축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2015년에도 발생했으며 당시 가스수입량은 164억입방미터로 15.8% 감소됐다.▲Ukrtransgaz 로고우크라이나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12월 5일 기준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134억입방미터로 지난 3일간 6300만입방미터가 감소됐다.이미 영하권에 놓인 본격적인 난방시즌이기에 가스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스수입 대상국은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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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페트로 포로셴코(Петро Порошенко) 대통령은 "2017년 근로자임금 적어도 20~30%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 정부는 2017년 예산집행 시 최저임금을 기존에 비해 10%까지 인상한다고 약속했지만 현 물가수준과 경기침체 상황으로는 국민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1일 기준 임금체납총액은 19.79억그리브나로 연초에 비해 5.2% 확대됐다. 특히 중대형 산업체의 체납액이 5.7%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참고로 임금체납률이 높은 주요 지역은 루간스크, 도네츠크, 하르키프 등으로 대부분 공업지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체르니우치, 지토미르, 체르카시 등의 지역은 체납률이 하락됐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국내은행의 손실총액은 116억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수준으로 감축된 것이다.은행시스템이 개선됐다기 보다는 높은 기존의 대출상환에 대한 불이행건이 점차 감소됐기 때문이다. 높은 두자리수 대출금리가 주요인이며 이로 인해 순이자 수입액도 줄고 있다.우크라이나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Naftogaz)에 따르면 2016년 11월 가스공급량을 기존에 비해 35%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가스저장량을 270억입방미터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고로 지난 9월 5일 기준 국내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128억입방미터로 전체 시설용량 중 41.57% 차지했다. 이후 지속적인 가스공급을 통해 올해 난방시즌에 대비하고 있다.우크라이나 키예프시에 따르면 2016년 11월 '플라스틱 봉투'에 대해 1킬로그램당 1.5그리브나의 판매가격제를 도입했다. 플라스틱 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매년 포장재 폐기물만 수백만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플라스틱 봉투는 주요 쓰레기 중 하나다. 특히 토양 속 오염률이 높고 분해율은 낮다 보니 처리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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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월 2일 기준 브렌트유 거래가격(좌)과 천연가스 거래가격(우)(출처 : oilprice net, nasdaq)지난 2013년 말 글로벌 국가 간 다양한 이권경쟁과 에너지 수급량의 실패로 에너지 가격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격둔화는 현재 2016년 말까지 지속되고 있다.1배럴당(약 158.9리터) US$ 100달러대를 호가했던 유가는 반토막으로 잘린 채 50달러 내외를 전전하고 있다. 천연가스도 1갤런(gal)당 2.7달러대로 절반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하지만 한국의 주유소 기름가격과 도시가스 요금은 2016년 10~11월 오르고 있는 추세다. 에너지 예산을 절약한 국가들이 석유, 가스 요금을 인하한 것과는 대조적인 정책이다.지금부터 한국의 에너지 가격 동향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후 국제 에너지시세와 비교해보도록 한다. 또한 향후 유가시세 전망 및 한국의 에너지산업 정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한다.▲11월 2일 기준 국내 유가표(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글로벌 에너지 시세와 정반대로 움직이는 한국의 석유·가스 요금올해 2016년 10~11월 한국의 석유, 가스 요금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의 회복과 가스원료비의 인상이 주요인이지만 국제 에너지 시세는 전혀 다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첫째, 한국석유공사(KNOC)에 따르면 2016년 11월 2일 기준 주유소 휘발유, 경유의 평균가격은 각각 1리터(L)당 1428.98원, 1224.7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달간 모두 20원 이상씩 오른 것이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동기간 서부텍사스유(WTI), 브렌트유(Brent), 두바이유(Dubai) 등의 가격은 1배럴당 47달러를 하회했다. 10월 31일 이후 1~5달러 이상 하락된 것이다.둘째, 2016년 10월 28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KOGAS)가 제출한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안을 승인했다. 결국 이달 1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인상될 예정이다.하지만 뉴욕상업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3일 기준 천연가스 거래가격은 1갤런(gal)당 2.766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유가회복은 50달러대를 회복하지도 못했으며 천연가스는 2달러대로 더욱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석유, 가스 가격과 국제 시세는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정부와 기업의 정보력 부족에 따른 결과인지, 알면서도 무자비하게 시행되는 정책의 부재인지는 글로벌 지표와 경제동향을 살펴보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석유수출국기구(OPEC) 홈페이지◈ 산유국 오일생산량↑ 기술개발로 생산비용↓ 금리인상 가능성↑ OPEC 감산정책 효과 없어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정책은 효과가 거의 없었다. 지난 2개월간 유가의 상승은 OPEC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난방기가 다가온 국가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현재 일부 산유국들은 석유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러시아, 이라크, 나이지리아, 쿠웨이트 등의 국가들은 직간접적으로 감산합의에 고개만 끄덕일 뿐 국가경제를 우선하고 있는 것이다.미국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OPEC의 감산정책이 실패할 경우 유가는 1배럴당 40달러대로 다시 후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러시아만 보더라도 2016년 1일 평균 오일생산량(BDP)은 1140만배럴로 추산되고 있는데 2017년이면 117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게다가 석유의 생산비용은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에너지컨설팅업체 Rystad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로 2015년 기준 1배럴당 생산비용을 볼 수 있다.주요국가만 살펴보면 쿠웨이트는 8.5달러, 사우디아라비아 9.9달러, 이라크 10.7달러, 이란 12.6달러, 러시아 17.2달러, 중국 29.9달러, 미국 36.2달러 등이으로 국제유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한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는 12월 인상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 가치상승과 상품가격의 하락이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이다.석유감산 정책에 동참하지 않은 국가에서 석유공급을 늘리고 생산비용은 절약되고 있으며 금리인상의 가능성도 짙어지고 있다. 1배럴당 50달러대의 회복 및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 ‘글로벌 에너지산업 동향’을 파악해 국민부담 최소화 정책 펼쳐야지금까지 한국의 에너지 요금에 대한 정책과 글로벌 동향과의 괴리감은 제시한 지표만 보더라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유가의 장밋빛 회복전망도 그리 현실적이진 못했다.현재 한국의 에너지업계는 해외투자로 잃은 손실을 국내소비자에게 전가하기위해 소매가격을 올리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날씨와 난방수요에 따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설득력이 약하다.싱가포르의 경우 전문투자국가답게 유가시세에 따라 대외투자를 확대 및 축소하고 국내 산업용, 가정용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안을 수시로 검토하고 있다.가스의 경우 우크라이나의 지하가스저장시설을 떠올릴 수 있는데 매년 난방기간에 대비해 7~8월이면 겨울철 난방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가스저장량을 조정하고 있다. 공급가격을 낮춰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글로벌 국가는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공급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한국 정보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문제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소비자의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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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Naftogaz)에 따르면 2016년 11월 가스공급량을 기존에 비해 35%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가스저장량을 270억입방미터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고로 지난 9월 5일 기준 국내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128억입방미터로 전체 시설용량 중 41.57% 차지했다. 이후 지속적인 가스공급을 통해 올해 난방시즌에 대비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1일부 국내산 '소금'에 대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금수조치를 통보받았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행됐던 금수조치 목록에 소금이 추가된 것이다.2015년 연간 소금생산량이 약 88만톤인데 이중 30%가 내수용을 초과하기 때문에 소금 재고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소금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반면에 러시아의 경우 소금수입량 중 49.1%가 우크라이나산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공급처 확보가 어려울 경우 부족현상이 도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금 이미지(출처 : ASME)우크라이나 키예프시에 따르면 2016년 11월 '플라스틱 봉투'에 대해 1킬로그램당 1.5그리브나의 판매가격제를 도입했다. 플라스틱 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매년 포장재 폐기물만 수백만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플라스틱 봉투는 주요 쓰레기 중 하나다. 특히 토양 속 오염률이 높고 분해율은 낮다 보니 처리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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