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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통계청(ELSTAT)의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8월 1주차 그리스 경제동향은 통계청의 올리브 오일의 가격 추이, 2023년 국민이 온라인 쇼핑에 지출한 금액에 관한 내역 등을 포함한다.○ 통계청(ELSTAT)에 따르면 2024년 7월 2째주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1리터당 7유로 이하로 하락했다. 2024년 들어 처음이다. 6월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54.8% 급상승했다. 4월 63.7%, 5월 56.8% 오른 이후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었다.도매가격이 하락했디고 소매 가격에 곧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올리브 오일의 가격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에서 올리브 오일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가격 상승으로 올리브 오일에 대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10월부터 9월에 이어 올리브 오일 2차 수확이 시작된다. 2024년 유럽 전체적으로 올리브 오일 생산량은 151만 톤(t)으로 전년 대비 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은 28%, 이탈리아는 36%, 포르투갈은 25% 각각 늘어날 것으로 에상된다.○ 결제회사인 넥시 그리스(Nexi Greece)는 2023년 국민이 온라인 쇼핑에 소비한 금액은 350억 유로라고 밝혔다. 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 뿐 아니라 노녕층인 베이비 부머 세대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 상품 구매액은 175억 유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여행 예약과 티켓 구입비로 107억 유로를 지출했으며 서비스 관련 구입액은 67억 유로로 집계됐다. 가정용 전자제품의 구입비도 31억 유로를 기록했다.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보면 남성의 95%가 온라인 쇼핑을 경험한 반면 여성은 83%만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했다. X세대는 94%, X세대는 83%, 65`79세인 베이버 부머는 83%가 온라인에서 소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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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프랑스‧러시아‧그리스‧아일랜드의 국기 [출처=CIA][프랑스] 佛 최대 부동산 중개사이트 Meilleurs Agents, 7월1일 기준 1월 이후 아파트 가격이 평균 0.5% 상승... 상반기 동안 주요 50개 대도시 중에서 서부 라로셜의 아파트 가격이 9.7% 하락했으며 르망 5.4% 및 그르노블 5.5% 각각 침체되며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프랑스] 佛 국영 전력회사 EDF, 340메가와트(MW)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프로젝트인 '뉘와르(Nuward)' 중단할 계획... 기술적으로 너무 복잡하고 치명적인 기술 약점으로 좀 더 간단한 모델을 선정할 방침[러시아] 소비자보고서, 가장 믿을 만한 중고차 36개 모델 중 16개가 도요타와 렉서스 모델로 일본 자동차가 상위권 독점... 혼다와 아큐라가 8개 모델이며 3대의 마츠다, 현대와 기아가 3개 모델 및 1개 스바루 모델로 조사[러시아]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엠비디오-엘도라도(M.Video-Eldorado), 1분기 게임기 매출액 160억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동기간 게임 소프트웨어의 판매량은 16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2% 확대[러시아] 농업컨설팅업체인 소브에콘(SovEcon), 6월 기준 2024년 밀 수확량 8070만 톤(t)으로 전월 에측치인 8570만t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24년 전체 곡물 수확량은 1억4490만t에서 1억2740만t으로 줄어들어 글로벌 식량 위기 심화 예상[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6월 말 기준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1.5% 및 전월 대비 0.35 각각 상승... 5월 식품 가격이 0.1% 하락했지만 12개월 동안 2%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기여[아일랜드]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IKEA), 2023년 세전이익 €2349만 유로로 전년 대비 82% 급증해 주주배당액을 300만 유로에서 600만 유로로 2배 증가... 매출액은 2억5242만 유로로 전년 2억1670만 유로 대비 16.5% 확대[아일랜드] 수도 공기업 Uisce Eireann, 2023년 1631명의 직원에게 €1057만 유로의 보너스 지급해 전년 대비 100만 유로 증가... 전체 직원 중 10만 유로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원은 344명으로 전년 73명에 비해 급증[그리스] 중앙은행(Bank of Greece), 2016~2023년 동안 최저 임금 약 16% 인상되었지만 중소기업 위주로 상승... 1000명 이상의 고용한 대기업은 2016년 1750유로에서 2023년 1781.50유로로 소폭 상승에 그쳐[그리스] 비영리단체인 그리스여행연맹연구소(INSETE), 4월 숙박공유서비스업체인 에어비엔비에 숙소 21만2000개 등록되어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 에어비앤비의 숙박 점유율은 4월 23%에서 5월 30%로 상승 추세[그리스] 식용올리브무역협회인 DOEPEL, 지중해 지역에서 올리브 오일의 수확 감소 및 가격 상승으로 소비가 40% 이상 급감... 올해 수확까지 5개월이 남았지만 날씨 영향 등으로 수확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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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회사인 쇼와산업(昭和産業)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식품회사인 쇼와산업(昭和産業)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가정용 올리브 오일의 가격을 1킬로그램(kg)당 950엔으로 인상할 계획이다.유럽에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록적인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올리브의 수확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올리브 작황은 2년 연속 나빴다.일부 식품업체는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올리브 오일의 매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또한 올리브 오일과 유채 오일을 섞은 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일부 소매점에서는 올리브 오일의 품절 사태마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올라서 재고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참고로 올리브 오일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식품회사인 J-오일밀스는 32~66%, 닛신오일리오그룹은 23~64% 정도 가정용 올리브 오일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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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 따르면 2020년 4월 인플레이션은 1.9~2.7% 이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3월 2.5%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는 셈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관련 제품의 가격이 내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20년 4월 팜오일 가격은 9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안한 무역 상황과 4월 팜오일 재고량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으로 인한 원유 및 식용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팜오일 무역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팜오일 가격은 식용유, 올리브기름 등 채소류 기름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말레이시아 자산개발 및 건설기업인 아게손(Ageson Bhd)에 따르면 중국 기업인 GKI(Guangzhou Kaishengda Industrial Co Ltd)와 15년 기한의 모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아게손의 자회사인 Esa Pile Sdn Bhd와의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448억링깃에 달한다. 계약 발표 이후 아게손의 주가는 최대 25%까지 상승했다. ▲아게손(Ageson Bh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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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소비자연합회(Ukoopspilka)에 따르면 2017년 7월 경계해야 할 위조식품 TOP 5로 ▲치즈 ▲벌꿀 ▲올리브 오일 ▲사프란 ▲커피 등을 제시했다.먼저 치즈는 우유를 통한 천연발표식품이지만 우유가격의 부담으로 종종 팜오일로 대채해 만든다. 벌꿀의 경우 인공성분이 함유되면 결정화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중앙소비자연합회(Ukoopspilka) 로고우크라이나 키예프시에 따르면 2017년 7월 15일 수도권 지하철요금이 기존에 비해 1그리브나 인상됐다. 기존 지하철 요금은 4그리브나였다.지하철 운영에 따른 자금난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했지만 국민들의 지출부담이 매우 적기 때문에 교통이용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은행 중 폐쇄된 지점은 167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영저축은행만 87.4%가 문을 닫았다.해당기간 폐쇄된 은행점포 중 146곳이 국영저축은행인 Oschadbank다. 저축은 줄고 미납된 부채상환액은 늘어나면서 구조조정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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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말레이시아 정부는 2016년 9월 인도네시아로부터 경쟁력을 확보위해 '팜오일 수출관세'를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저렴하고 방대한 노동력과 낮은 토지비용으로 항상 팜오일부문에서 뒤처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6년 상반기 팜오일 최대수입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49.0%나 급감한 반면에 인도네시아는 0.2% 감소율에 그쳤다. 인도네시아가 올해 팜오일 판매가격을 말레이시아 평균가격에 비해 41링깃 낮췄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린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세계 1, 2위 팜오일 생산국이다.말레이시아 팜오일위원회(MPOB)에 따르면 2016년 9월 팜오일 재고량은 146만톤으로 지난 6년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의 측면만 고려해 본다면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엘니뇨' 현상의 완화로 올해 말이면 수십만톤의 추가 생산이 예상된다. 결국 재고량도 최대 180만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말레이시아 복합상품거래소(MCX)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1주차 팜오일원유(CPO)의 거래가격은 1톤당 2800링깃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초부터 대외 수요둔화, 엘니뇨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의 난제가 있었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5년 8월 말 1800링깃이었던 시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말레이시아 농장산업상품부(MPIC)에 따르면 2017년 팜오일원유(CPO) 가격이 1톤당 3000링깃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팜오일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인도의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도의 식물성오일 재고량이 증대되면서 팜오일 수입량이 대폭 감소됐다. 하지만 에너지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디젤 산업의 촉진에 따라 주원료인 팜오일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팜오일 수출량은 168만톤 이상으로 지난달에 비해 21~27%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선박의 통계상으로도 26~27%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팜오일 최대수입국인 인도와 중국의 수요회복세가 수출성장의 주요인이다. 7월까지만 하더라도 수요가 급감했지만 국가별 정책, 행사, 관광객 등의 수요 증가로 다시 반등하고 있다.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팜오일 산업을 개혁하기 위한 20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팜재배지 확대, 팜오일 생산량 증가, 단위면적단 생산량 증가, 팜오일 사용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팜오일에서 비타민 E를 추출하고 비누, 로숀,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활용도를 높일 게획이다.인도 신용평가기관인 ICRA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설탕제조공장의 재고를 통제하고 있지만 설탕가격은 3~4분기 동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탕가격은 3월에 톤당 3만1500루피에 거래됐지만 8월에 3만6000루피로 상승했으며 8월에도 동일한 가격수준을 유지했다. 2015/16년 국내 설탕재고가 감소하고 글로벌 설탕부족 시나리오가 국제설탕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흡연 금지 및 비흡연자 보호 법안 '의 상정으로 담배작물의 재배를 금지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배농민들의 저항에 직면했다. 키베르파크툰크주에서 8만명이 담배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담배사업과 관련된 사람은 150만명에 달한다. 농민들은 담배를 재배하지 못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담배재배를 금지한다고 해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담배를 수입해야 하고 외화유출만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홈페이지 파키스탄 펀잡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의 수입을 절감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영농과학을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펀잡 주의 과학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튀니지, 팔레스타인, 시리아, 요르단 등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품질이 우수한 52개의 올리브 유전자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연간 190만톤의 올리브 오일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130만톤의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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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파키스탄 통계청(PBS)은 2016년 7월 대규모제조산업(LSM)의 성장율이 전월 대비 2.59% 하락해 국가 경제성장율(GDP) 목표치인 5.7% 달성 전망을 위태롭게 한다고 밝혔다.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2016년 7월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62% 증가했지만 전년도 실적이 매우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좋은 기록이라고 보기 어렵다.▲파키스탄통계청(PBS)의 홈페이지스리랑카 보건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안으로 국내 담배가격을 1팩당 5루피까지 인상하는 안건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에 대한 부가가치세(VAT)를 개정할 계획이다.보건부측은 매년 흡연 관련 사망자가 2.5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통계를 내걸며 해당 안건의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2014년 의회는 담배세를 90%까지 올리자는 법안을 보류했다.▲스리랑카 보건부 홈페이지스리랑카 정부는 2016년 9월 말까지 국내 47개 필수의약품(essential drugs)의 가격을 인하해 대국민 질병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대 85%까지 약품가격을 낮추고 일부 고급약제는 인상률을 10%로 제한하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국민들의 의료비용 부담을 완화해 주는 것이 주목적이다.파키스탄 펀잡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의 수입을 절감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영농과학을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펀잡 주의 과학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튀니지, 팔레스타인, 시리아, 요르단 등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품질이 우수한 52개의 올리브 유전자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연간 190만톤의 올리브 오일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130만톤의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리브 나무일본의 유제품기업 모니나가유업(Morinaga Milk Industry)은 48억루피를 투자해 파키스탄에 영유아용 분유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키스탄통계청(PBS)의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지난 35년간 모리나가유업의 영유아용 분유를 수입했다. 또한 파키스탄사람들은 수입 밀크크림, 영유아용 유제품 등에 $US 1억65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글로벌 카드사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세계에서 4번째로 빠른 관광성장도시로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Colombo)가 선정됐다.지난 7년간 콜롬보를 방문한 국제방문객이 19.6% 늘어났으며 올해는 11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업중심지에서 소비도 확대돼 관광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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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통계청(PBS)은 2016년 7월 대규모제조산업(LSM)의 성장률이 전월 대비 2.59% 하락해 국가 경제성장률(GDP) 목표치인 5.7% 달성 전망을 위태롭게 한다고 밝혔다.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2016년 7월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62% 증가했지만 전년도 실적이 매우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좋은 기록이라고 보기 어렵다.파키스탄 펀잡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의 수입을 절감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영농과학을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그 일환으로 펀잡 주의 과학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튀니지, 팔레스타인, 시리아, 요르단 등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품질이 우수한 52개의 올리브 유전자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연간 190만톤의 올리브 오일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130만톤의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올리브 나무일본의 유제품기업 모니나가유업(Morinaga Milk Industry)은 48억루피를 투자해 파키스탄에 영유아용 분유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파키스탄통계청(PBS)의 자료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지난 35년간 모리나가유업의 영유아용 분유를 수입했다. 또한 파키스탄사람들은 수입 밀크크림, 영유아용 유제품 등에 $US 1억65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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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산업체 카길(Cargill)은 2016년 7월 말레이시아 팜오일업체 IOI Corp와 사업협력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팜오일업계의 손실이 장기화되면서 지속가능한 팜오일정책이 실패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미 카길측에서 지난 7월 15일까지 IOI Corp에 안정적인 정책 및 계획안을 제시하라고 요청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자 협력관계를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프랑스 정부는 2016년 7월 말레이시아에 팜오일원유 및 오일제품에 대한 공정한 부가가치세 도입계획안을 요청했다.프랑스측은 2017년 해당제품을 수입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도입할 계획이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부터 이의제기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리브유 및 기타 식물성오일과 차별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팜오일제품에 대한 공정한 무역정책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말레이사아 IOI 홈페이지 중 팜재배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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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전성기는 해상전력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던 15~16세기다. 하지만 1755년 현재 수도인 리스본의 지진, 나폴레옹전쟁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확대되면서 국가의 부와 지위를 잃기 시작했다.1822년 최대 식민지였던 브라질까지 독립하면서 국력은 더욱 쇠퇴했다. 1910년 공화파혁명을 통해 공화제를 수립했지만 이후 약 60년 동안 독재정치와 쿠데타로 불안한 정국이 지속됐다.결국 1974년 민주개혁을 통해 정치를 안정시켰으며 1986년부터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국영기업의 민영화 작업을 진행했다. 산업부문에서는 금융 및 통신분야의 자유화를 내걸면서 시장경쟁 체제에 돌입했다.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1년 국제채권단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며 긴축정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도 큰 효과는 없었으며 현재는 유럽의 극심한 경기침체국가 중 하나에 속해 있다.한국의 경우 국가간 경제적 교류는 크지 않지만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식품, 에너지, 문화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며 양국간 경제사절단을 파견한 적은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거의 없었다.지금부터 포르투갈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기반산업에 대해 살펴본 후 침체국으로부터 타산지석으로 삼아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지속...무역적자의 장기화와 청년실업률 30% 육박먼저 포르투갈의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2886억달러(약 330조원)로 2014년에 비해 1.6% 소폭 증가했다. 동기간 실질성장률은 1.5%로 전년도에 비해 0.6%P 상승했다.2008년 모기지 사태가 터지자 성장률은 -4.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1년에 잠시의 회복기를 지나 다시 마이너스(-)로 하락됐다. 2014년 말 0.3%까지 오른 후 현재까지 0.0~2.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적자액은 92억달러로 수십년간 적자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주로 유럽연합(EU) 내 교역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현 유럽경기 침체는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주요 수출제품은 농산물, 와인, 오일제품, 화학, 플라스틱, 고무, 가죽, 목재, 코르크, 종이, 섬유재료, 의류, 신발, 기계, 도구, 기초금속 등이며 수출대상국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앙골라, 유럽 등이다.주요 수입제품에는 농산물, 화학제품, 자동차 및 운송 자재, 광학정밀기구, 컴퓨터 및 부품, 반도체, 오일제품, 식품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이다.사회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전체인구 1080만명에 1인당 GDP(구매력지수)는 2만7800달러로 세계 66위에 위치해 있다. 전체 실업률은 올해 1분기 12.4%로 집계됐으며 청년실업률은 29.9%로 모두 심각한 수준이다.특히 청년층 실업률의 경우 2010년 30.0%가 초과되면서 올해 초까지 이어져 오다 4월경 소폭 하락됐다. 하지만 노동전문가들은 전체 실업률과 유사한 곡선을 그리는 점으로 보아 일시적인 변화라고 분석했다.동기간 물가상승률은 0.5%로 집계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1.0%대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근 3년간 저물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가계소득이 개선되지 않아 시장의 수요기능이 마비된 것이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5년 기준 공공부채는 GDP의 129%로 세계 6위에 위치해 매우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 예산적자비율도 GDP 대비 4.4%로 집계돼 아직 유럽연합(EU) 경고기준인 3.0% 이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농림수산업, 제조업 등 지역별 다양한 산업 구축돼...문제는 글로벌 경쟁력 미확보 및 내수시장 규모도 작아포르투갈의 산업은 글로벌시장에서는 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 않지만 '다양한‘ 분야가 여러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다. 지금부터 주요산업인 ▲농림수산업 ▲제조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첫째, 농림수산업은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율은 적지만 전통산업으로서 식량안보와 직결된다. 농민들의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어 선정했다.주요 농산물은 밀, 보리, 옥수수, 쌀과 같은 곡물과 감자, 포도, 올리브, 토마토 등의 과일 및 야채가 있다. 특히 포도와 올리브를 생산해 와인과 올리브유로 가공해 수출하고 있다.임업의 경우 국가의 1/3 이상이 숲으로 덮여 있어 목초지가 대부분이며 산악 지역에서는 코르크, 소나무, 유칼립투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코르크의 경우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서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목재도 주요 수출품 중 하나로 펄프와 제지 생산에 따라 제조업과 병행해 발전하고 있다.풍부한 해산물을 기반으로 수산업도 발전했으며 정어리, 멸치, 참치 등이 식량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만 유럽연합(EU)의 어획쿼터제 적용으로 인해 2000년 초반부터 어획량이 조금씩 감소되고 있다.둘째, 제조업으로서 일반 소비품인 섬유, 의류, 신발, 주류가공부터 대형 기술산업인 기계 및 장비, 선박수리, 석유화학 등까지 다양하게 구축돼 있다.1986년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이후 국가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생산에 초점을 맞췄고 제조 및 가공사업이 활발해졌다.수도권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수도인 리스본에는 식료품, 화학, 전자, 자동차, 선박수리 등의 경중공업 단지가 있다. 북부지역에는 주로 섬유, 의류 및 신발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특히 제조업 중에서도 면직물의 경우 전체 수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전방산업인 의류산업은 전체 노동자의 약 20%가 종사하고 있어 재정과 고용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의류 및 신발은 1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어 생산품의 90% 이상이 수출용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남성용 신발보다는 여성용 신발의 생산규모를 확장하고 있다.하지만 농업과 제조업이 국가의 주력산업이라고 할 만큼 높은 경쟁력이나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게다가 유럽권 내에서도 내수시장이 매우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더 이상 기댈 곳조차도 없는 실정이다.◈구제금융 졸업했어도 긴축정책 시행은 지속...임금 및 세금정책보다 젊은 노동자 확보에 주력해야2014년 구제금융에서 졸업했지만 긴축정책과 경기침체의 여파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공공부채와 청년실업률이 이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지난 3월 포르투갈 정부는 긴축정책을 완화하겠다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최저임금의 인상, 세금개혁 등을 통해 국민경제의 숨통을 조금이라도 트일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그러나 이후 물가상승률은 0.1%P 기록했고 청년실업률은 0.1%P 하락했다. 경제활동을 통해 가계소득이 증가해야 되는데 현 경기상황을 바꿀만한 정책은 제시되지 않았던 것이다.정책전문가들은 임금이나 세금을 개혁할 때에도 현재 국민경제의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필요한 것은 근로소득을 통해 가계, 시장, 기업을 이끌어갈 ‘젊은 노동자’들이라고 강조했다.▲포르투갈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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