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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불평등"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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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 표지 [출처=복지국가소사이어티]책을 펴내며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 위기의 징후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재난들이 펼쳐지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기후상승을 1.5도 이내로 막지 못하면 파국적인 현실이 전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독일의 베를린 시민들은 2050년은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며, 기후중립을 2030년으로 앞당기자는 주민투표를 추진했습니다. 물론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기후재난에 대한 유럽인들의 위기의식에 비해 우리 사회는 너무나 평온합니다.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배출을 하지 않겠다는, 탄소중립선언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이번 정부 들어 기후대책은 크게 후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기와 문제가 중첩된 한국 사회에서 기후위기는 또 하나의 위기에 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생율 0.72의 나라에서, 앞으로 45년 뒤에는 인구가 27% 감소해 3800만 명으로 줄어들 나라에서 기후는 아직 먼 위기처럼 보이는 듯합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10위의 탄소배출을 하는 기후악당국입니다. 물론 오늘날 지구촌이 기후위기에 내몰린 것은 유럽과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잘못이 큽니다. 기후위기의 배후에는 1850년 이후 상위 10개국이 62.4%의 오염물질을 배출했고 현재도 글로벌 100대 기업이 전체 71%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하위 100개국이 배출하는 오염은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구적 차원의 불평등이 있습니다. 지구촌 기후재난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반성과 개발도 상국들에 대한 환경기술 이전, 기금 출연 등의 행동이 먼저 나와야 하지만, 좀처럼 지구촌 대타협은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트럼프 시대의 미국은 기후협약에서 탈퇴하기도 했습니다. 위 기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인류의 대응은 더디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냥 손 놓고는 있을 수 없습니다. 베를린 시민만큼은 못해도 우리 시민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만큼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기후위기의 주된 책임이 있는 강대국에게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고, 우리보다 경제성장이 더딘 국가에 대해서도 손을 내밀 수 있습니다. 22년 전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을 인식하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촌 정상들간의 「리우선언」을 통해 세계 가 합의한 원칙이 있습니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원칙에 공감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아젠다 21’이라는 행동계획까지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것 을 깊이 인식하고 제대로 실천하는 지방정부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 책은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위기의 시대의 지방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일상적인 생활정치를 같이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계와 국가는 너무 멀고, 지방정부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움직일 때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해법을 E(환경)·S(사 회)·G(협치)에 기초한 정책이라고 진단하고 국내외의 정책과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다루었습니다. 1부에서는 왜 지방정부가 ESG에 기초한 행정을 해야 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현재의 위기에 이르게 된 배경과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지방정부의 ESG행정이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2부에서는 해외 지방정부의 ESG행정의 정책과 사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일은 환경문제를 가장 민감하고 인식하고,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독일녹색당은 독일에서 의 정당지지율에서도 알 수 있고, 연합정부이기는 하지만 집권당의 경험까지 있습니다. 독일은 요즘 유행하는 ESG가 아니라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관점에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내용은 ESG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독일 2개 주의 지표를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ESG의 사례를 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취약한 부문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협치(G)이기 때문에 거버넌스(G)를 앞에 배치했습니다. 3부에서는 지방정부를 ESG평가지표를 담았습니다. 지방정부가 알아서 잘하면 좋겠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감시와 행동이 없으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정부가 생각하고 추진해야 할, 시민들이 감시하고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지표)들입니다. 4부에서는 국내의 지방정부들이 추진하고 ESG활동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문제의식을 민감하게 느낀, 발빠른 지방정부들은 먼저 추진해야 할 지표를 만들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선진국가에 비하면 미약하기는 하지만, 좋은 사례를 보면서 자신들의 지역실정에 맞게 새롭게 재창조해나가길 기대합니다. 5부에서는 지방정부의 ESG 추진전략을 담았습니다. 거버넌스, 사회, 환경의 영역에서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지를 제안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단체장·공무원·시민·기업인들이 어떤 자세와 마음으로 우리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제안을 담았습니다. 세계의 기후재난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지만, 어느 한 집단만의 노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 공동의 미래임 을 인식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해야 할 일을 실천하며, 파트너들이 잘 하고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이 책 은 단순히 이론서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대안을 찾고 자 하는 실천서입니다. 이 책이 제안하고 있는 지표를 근거로 해서 226개의 기초지방정부, 17개의 광역지방정부, 중앙정부가 제대로 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점검해볼 뜻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 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필자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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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건강보험료를 산정하는 대상에 금융소득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 개호보험, 75세 이상이 가입하는 사회보험 등이 모두 해당된다.주식의 배당금, 채권의 이자 등 금융소득을 보험료 산정 대상에 넗으면 보험료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 고령화로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건강보험의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는 확정신고를 한 금융소득은 사회보험료의 징수 대상이지만 확정신고를 하지 않고 원천징수를 선택하면 보혐료의 징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불평등이 초래된다는 지적이 많다.후생노동성은 채권 등의 이자, 주식 배당에 의한 금융소득 중 과세절차로 확정신고를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소득을 사회보험료 징수에 반영할 방침이다.현 제도에 따르면 금융거래시 상장주식 배당 등 내용에 따라서 과세절차로 확정신고의 불필요를 선택할 수 있다. 향후 부험료의 구체적인 징수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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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검색 서비스 제공기업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새로운 'Global Impact Challenge(GIC) for Women and Girls'를 통해 US$ 2500만달러의 현금 보조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역량 증진을 도와 주기 위함이다.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번영의 길을 개척하는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고통을 받고 있다. 기존의 존재하는 성불평등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신체적, 정신적 안전을 도모하고 고용 기회가 제공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제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직 대응, 소득 감소 대응, 교육 기회 제공 등에 보조금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구글(Goog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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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미디어기업 나인엔터테인먼트(Nine Entertainment)에 따르면 동종업계 페어팩스미디어(Fairfax Media)와 144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지난주 연방법원은 나인엔터테인먼트와 페어팩스미디어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나인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 직원들이 해고 대상이며 정보기술 부문의 일자리 92개는 유지될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University of NSW, UNSW)의 최신 연구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불평등의 증가로 국내 중산층의 소득은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 개혁 중 하나는 인생 역전을 꼽는다. 그러한 인생 역전인 계층간의 이동이 급격한 부동산가격 및 ICT기술 발전 등으로 21세기에 접어들며 오히려 줄어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3대 에너지 대기업의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이 기록적인 이익을 내는 것을 규제할 방침이다. 2015년~2020년까지 5년간 3대 에너지 대기업의 총 기업이익은 거의 2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총 기업이익액은 $A 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2020년 28억70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EnergyAustrali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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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산물가공업체 씨로드(Sealord)에 따르면 2017년 9월 30일마감 기준 연간 순이익은 NZ$ 1850만달러로 전년 2290만달러 대비 19% 하락했다.연간 매출액은 3억2580만달러로 전년도 3억3730만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수산물 가공사업이 침체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씨로드(Sealord) 로고뉴질랜드 비영리자선단체 옥스팜뉴질랜드(Oxfam NZ)에 따르면 2017년 부의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산층의 붕괴도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상속되는 부로 인한 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어 미래세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부족한 실정이다.뉴질랜드 오클랜드국제공항(Auckland International Airport)에 따르면 2018년 여름 시즌 가장 붐빌 날을 1월 6일로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 2018년 1월 5일이 붐빌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2018년 1월 7일, 1월 13일, 1월 4일, 1월 12일 등도 입출국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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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연구기관 IPESNASU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납세자 중 '고소득자' 상위 10%가 전체인구 납세총액 중 20.2%를 납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 글로벌 국가에 비해 매우 낮은 축에 속한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부유층들의 탈세행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참고로 고소득자들의 전체 납세비율도 63.7% 집계됐는데 이 역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고소득자의 전체인구 납세총액 기여율은 70% 이상이다. 선진국일수록 부유층들의 납세의무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IPESNASU 홈페이지구인공고업체 몬스터닷컴(Monster)에 따르면말레이시아의 2016년 8월 고용지수(MEI) 분석결과 지난해 동월에 비해 3.0% 하락했다. 지역별 구인활동이 조금씩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기간 은행, 보험, 금융서비스, 고객서비스 전문직 등의 고용이 둔화됐다. 반면에 정보기술, 텔레콤, 인터넷서비스, 아웃소싱, 석유가스 등의 부문은 성장했다.영국 자선단체 CAF가 발표한 2016년 세계 기부 지수 순위에서 미얀마는 3년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얀마에서는 불교의 가르침에 근거한 자선의 정신과 내세의 행복을 위해 기부를 일상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개월 이내에 다른 사람을 돕거나 기부하는 등의 행위를 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91%가 긍정의 답을 했다. 2014년에는 미국과 공동 1위를 했지만 그 이후는 단독 1등을 유지하고 있다.베트남 컴퓨터복권사 비엣로또(Vietlott)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메가 6/45'는 10월 16일 처음으로 당첨자가 발생했다. 상금은 920억3000만동(약 46억7512만원)이다. 지금까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돼 왔으며 당첨자는 규정에 따라 상금의 10%를 세금으로 납부한다. 글로벌 시장정보기관 Willis Towers Watson에 따르면 2017년 싱가포르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기존에 비해 3.2%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동기간 물가상승률이 0.8%까지 상승한다는 조건이 충족돼야 가능한 전망치다. 참고로 올해 8월 기준 물가상승률은 -0.3%로 디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정책에 따라 유가회복이 이뤄진다면 마이너스(-) 물가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구인공고업체 몬스터닷컴(Monster)에 따르면싱가포르의 2016년 8월 고용지수(MEI)는 98포인트로 지난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온라인' 고용현황에 관한 지수다. 동기간 은행, 보험, 금융서비스, 부동산 등의 부문에서 채용 및 구인활동이 감소했다. 반면에 환대서비스, IT, 통신산업 등은 온라인 구인광고와 같은 고용활동이 확대되는 추세다.캄보디아 시장조사업체 Kantar TNS에 따르면 2016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수용성' 이 가장 높은 국가로 캄보디아가 선정됐다. SNS로부터 미디어광고, 브랜드 콘텐츠 등에 대해 캄보다이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전체 중 59%로 집계됐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의 공유 및 공개 의사도 61%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1500만명의 작은 국가이지만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매우 빠르게 확대된 국가인 만큼 SNS에 대한 접근성과 심리적 친밀도가 비교적 높다고 말한다.홍콩 인재소개회사 JobsDB는 태국의 취업 인기 기업랭킹을 발표했다. 조사는 5~6월 당사의 회원 4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TOP10을 선정했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국영석유회사 PTT ▲2위 시암시멘트 SCG ▲3위 도요타 ▲4위 구글 ▲5위 혼다 ▲6위 통신회사 AIS ▲7위 일용품회사 유니레버 ▲8위 석유회사 쉐브론 ▲9위 통신회사 DTAC ▲10위 식품업체 네슬레 순이었다.태국 왕궁주변 추모용품점은 국왕의 서거로 추모용품의 수요가 증가해 평소보다 4~5배의 손님이 방문한다.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은 보통 2000~5000바트였는데 급격한 수요증가로 일부 점포들은 가격을 인상했다. 또한 캐주얼 의류매장 유니클로에 따르면 일부 지점에서 검은 옷이 매진됐다. 이에 해당 지점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검은 옷의 비율은 60~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필리핀 여론조사기관인 Social Weather Stations(SWS)의 3분기 조자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중국보다 미국을 더욱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에는 400만명의 필리핀인이 거주하고 있다. 반면 최근 두테르테 정부가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 및 러시아와 친밀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신뢰는 매우 낮았다.인도 유니세프(Unicef)의 자료에 따르면 극도의 빈곤상태인 아동 중 인도의 아동은 세계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2013년 기준 극도의 빈곤상태인 아동이 전세계적으로 3억8500만명이다. 유니세프는 하루에 $US 1.9달러 이하로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을 극도의 빈곤상태에 있다고 정의했다. 인도의 아동이 가장 많았다.오스트레일리아 커먼웰스은행의 자회사인 Bankwest Curtin 경제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5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 주 풀타임 광산업 종사자 2만2000명 해고 이후 WA주의 경제미래를 연구조사했다. WA주의 경재 미래전망은 광산업의 둔화로 핵심자산가치의 불평등 초래, 지속적인 성별 자산격차 심화 등이 예측된다. 광산업 종사자는 대부분 남성이고 그에 따른 실업자도 남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Bankwest Curtin 경제센터 웹사이트(출처 : Curtin University 홈페이지)WA주는 빅토리아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보다 더욱 실업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주로 등극하며 양질의 풀타임 일자리는 줄어들고 파트타임 일자리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해고된 풀타임 종사자들은 능력보다 훨씬 못한 일자리 및 근무시간 부족 등으로 불완전 고용에 시달리고 있다. 농업, 관광업 등이 주요 WA주의 산업으로 부각했지만 2015년 농업은 국가생산량의 2%, 관광업은 4.9% 기여하는데 그쳤다. A주에 광산업이 주요 핵심 산업으로 회복된다면 다른 일자리로 이동하지 않고 일할 37%에 달하는 엄청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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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은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한 200루블과 2000루블 새로운 화폐를 공개했다. 2017년초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월드컵 개최를 위한 새로운 은행권을 제작하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을 고려하고 있다. 공무원과 연금생활자에게 플라스틱 카드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10월 12일 외환거래자협회(NPD)를 자체감독기관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회원은 국제환율시장에 서비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외환거래자에 한정된다. 2014년 중앙은행은 외환거래자에 대한 법률을 도입해 2016년 1월 1일부터 발효시켰다. 법률에 따르면 모든 시장참여자는 면허를 발급 받고 자체 감독기관을 설립해야 한다.중국 인민은행(人民銀行)에 따르면 2016년 9월 외환보유액이 187억8500만달러 감소해 5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이 위안화 환율방어를 위해 대규모 지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6년 9월말 외환보유액 규모는 3조1664억달러로 블룸버그의 예상치 3조1800억달러를 밑돌았다.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저치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컨설팅 기업 KPMG와 오스트레일리아 투자기업 H2벤처는 'Fintech Innovator 2016'에서 세계금융 혁신기업 Fintech 100을 발표했으며 상위 5개사 중 중국기업이 4개가 포함됐다. 1위는 알리바바산하 알리페이로 알려진 금융기업 마이진푸(蚂蚁金融), 2위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개인 금융 Qudian이 순위에 올랐다. 4위는 자산관리 플랫폼 운영, 투자 및 자금조달하는 중국 기업 Lufax, 5위는 중국의 온라인 설계형 보험기업 ZhongAn이 차지했다. 3위는 미국의 스마트헬스케어 등 보험회사인 Oscar로 나타났다.▲ Global_Fintech Innovators 2016_Homepage▲Fintech Innovator 2016 홈페이지▲ Global_Fintech Innovators 2016_Ranking▲핀테크혁신기업 1~15위마카오정부 금융관리국에 따르면 2016년 9월 잠정 외환보유고가 1550억파타카로 전월 최종 외환보유고 1558억파타카 대비 0.5% 줄어들었다. 9월말 외환보유고는 8월말 마카오 유통통화량의 12배에 달한다. 9월 마카오파타카 무역가중지수는 105.76으로 전월 대비 0.21P, 전년 동월 대비 0.03P 각각 하락했다.싱가포르 통화청(MAS)에 따르면 2016년 10월 '핀테크(fintech)'의 기술개발을 위해 지역 5개 과학기술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현재 핀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력양성 체계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년 2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금융 및 IT 관련 강좌를 등록해 수강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통화청에서 핀테크 강좌개설에 협력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2016년 10월 기준금리를 4.75%로 기존에 비해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만 총 6번의 인하정책이 시행된 것이다. 물가를 상승시키고 상품수출의 회복이 주목적이다. 물가는 4월 이후 지속된 3.0%대를 극복해야 하며 상품수출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수요를 회복하는 데에 있다.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2016년 '이슬람금융'의 연간 성장률은 12.0%로 지난해에 비해 3.2%P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반은행(CB)권 성장률인 7.2%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이슬람금융의 성장률이 8.8%로 일반은행의 9.2% 보다 낮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슬람채권(sukuk)의 발행과 이슬람보험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슬람금융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은행(WB)은 필리핀의 4Ps와 같은 조건부현금지급(CCT) 계획이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극심한 가난을 지구상에서 추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조건부현급지급을 토지와 같은 생산적인 자산을 제공하고 기술훈련, 금융기관 신용제공 등과 연계되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영양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도 중앙은행(RBI)은 주요 정책 금리(대출)를 0.25% 인하한 6.25%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4월부터 이어진 금리 인하로 약 6년만에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몬순기간에 안정된 강우로 농업생산이 향상되고 식료품가격의 상승도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8월 인플레이션이 억제되 금리인하의 여지가 있었다.인도 주택대출업체인 GRUH Finance의 자료에 따르면 9월 30일마감 2분기 주택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순이자수입은 13억2300만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순이익은 6억2000만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8.6%가 각각 증가했다. 뉴질랜드 재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등과의 협의에서 국내 금리를 곧 다시 올리는 것이 경제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금리가 너무 낮아 문제점이 많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역시 전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금리를 더 인하해도 경기부양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한다. 재무부는 주택을 구입하면서 대출을 많이 받은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수입의 대부분을 이자지급에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재무부 장관 Bill English(출처 : 정부 공식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에 따르면 전반적인 주택시장 붕괴위험은 낮아졌지만 멜버른과 브리즈번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2년 동안 멜버른은 1만6000채, 브리즈면은 1만2000채, 시드니는 1만채 등이 공급되기 때문에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주택시장에 판매되지 않은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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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세계은행(WB)은 필리핀의 4Ps와 같은 조건부현금지급(CCT) 계획이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극심한 가난을 지구상에서 추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특히 조건부현급지급을 토지와 같은 생산적인 자산을 제공하고 기술훈련, 금융기관 신용제공 등과 연계되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영양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필리핀 투자위원회(BOI)에 따르면 2016년 1~9월 투자액은 2864.4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위워노히는 9월에만 510억페소의 투자를 허가해 2015년 9월의 170억페소 대비 대폭 늘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투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필리핀 경제자유구역청(PEZ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등록된 투자액은 780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정부의 목표에 거의 도달한 수준이다.필리핀 여론조사기관인 Social Weather Stations(SWS)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62%가 주변의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여론조사결과는 6월 24~27일에 단행된 것으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0일 취임하기 전이다. 이는 지난 4월 조사때의 55%보다 높아졌다.메트로마닐라 지역의 경우에는 4월에는 70%가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겼지만 6월 조사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82%로 급등했다. ▲Social Weather Stations(SW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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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에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수력발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지역에 283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3개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3개의 도시에 26.7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5메가와트를 발전할 수 있는 수력발전소도 만든다.▲일로코스노르테(Ilocos Norte) 주정부의 위치세계은행(WB)은 필리핀의 4Ps와 같은 조건부현금지급(CCT) 계획이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극심한 가난을 지구상에서 추방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특히 조건부현급지급을 토지와 같은 생산적인 자산을 제공하고 기술훈련, 금융기관 신용제공 등과 연계되면서 효과가 커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능력개발과 영양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필리핀 여론조사기관인 Social Weather Stations(SWS)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62%가 주변의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여론조사결과는 6월 24~27일에 단행된 것으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0일 취임하기 전이다. 이는 지난 4월 조사때의 55%보다 높아졌다.메트로마닐라 지역의 경우에는 4월에는 70%가 마약중독자에 대해 두려움을 느겼지만 6월 조사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82%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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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러시아 금융기관인 스베르방크(Sberbank)의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회복에 따라 2017년 모기지이자율을 11%로 인하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러시아인들은 주택을 구입할 때 모기지를 활용한다. 이자율이 12%일 때 한달 이자는 3만루블이지만 11%로 내릴 경우 2만7500루블로 감소하기 때문에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줄어든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7월 주요 70개 도시 중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51개 도시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6개 도시는 하락, 3개 도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최대 가격상승은 4.6%를 기록했으며, 최저 가격하락은 1.1%를 기록했다. 또한 70개 도시 중 신규 주택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도시는 58개, 하락한 도시는 11개, 보합은 1개로 최대 가격상승은 41.4%, 최저 가격하락은 1.1%를 기록했다.▲ China_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_Homepage 02▲국가통계국 홈페이지베트남 건설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이 견조한 성장세 유지하며 주택재고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계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인 Savills Vietnam은 1분기 하노이 주택시장에 3만2620채의 주택이 공급돼 12%증가했다. 상업용 부동산은 거품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싱가포르국립대학(NUS)은 싱가포르부동산업협회(REDAS)와 조사한 2016년 2분기 부동산경기실질지수(RESI)가 4.2P로 전기 3.8P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장기주택시장의 침체로 부동산 업계의 체감경기는 낮은 수준이다. 경기실질지수는 0~10사이로 측정하며 5이상이면 개선, 5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뉴질랜드 노동당은 부동산 거품을 세금정책으로 타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의 주요 정책이 국민들의 주택에 대한 불평등만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을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구분되어가는 사회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년동안 주택 소유비율이 67%에서 63%로 소폭 하락하는 동안 모든 신규주택의 70%는 임대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부동산'에 대한 실자본투자액은 US$ 1.69억달러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4배 이상 확대됐다. 동기간 건설 프로젝트는 총 23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93건 증가했다. ▲국내외 건설부문에 대한 투자유치 증대 ▲시민들의 주택수요 확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부동산 관련 공공서비스 증가 등이 자본투자 성장의 주요인이다. 특히 현재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동안 부동산 가격이 100배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대전 중에는 뉴질랜드 주택가격은 수백파운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NZ 100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이 부동산 거품을 부를 창출시키는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치 못하다. 엄청난 부동산대출로 인한 가격상승은 자산의 불평등과 다양한 사회적 문제만 야기시키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소매지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보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들은 평균소매가격이 2009년과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완만한 인플레이션의 혜택을 받았다. 동기간 백화점의 가격은 14%나 하락했고 전자제품의 가격도 47%나 저렴해졌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7월 주거용빌딩 건축 허가건수는 2629건으로 6월 2938건 대비 11% 감소했다. 6월의 경우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연간기준으로 보면 허가건수는 2만9084건으로 전년 대비 13%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이민자의 증가는 주택시장에 공급부족사태를 야기시켰고 오클랜드의 주택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오클랜드의 주택건축허가 건수는 9622건으로 국가 전체의 1/3을 차지했지만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난은 해소되지 않았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며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꼽힌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 전국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해 처음으로 평균집값이 $NZ 60만달러를 초과했다. 2016년 7월 센트럴오타고(Central Otago), 퀸즈타운(Queenstown) 등의 집값은 1년 전 대비 18%, 27% 등으로 각각 상승했다. 오클랜드 외곽의 평균가격은 100만달러를 넘었고 일부 북부해안의 경우에는 132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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