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월 27일 경제동향-농업/ICT/금융, 지난 5년간 인터넷 셧다운(shutdown)으로 US$ 30억달러 규모 손실 등
박재희 기자
2018-04-30 오후 1:33:22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3일부터 9일까지 국내 낙농업자들이 모든 정부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우유를 분배할 계획이다.  

주정부가 낙농업 농가들에 최소지원가격을 확실히 지원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2018년 4월 주내 낙농업자들의 시위 행진의 연장선으로 정부의 반농가 정책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인도 경제싱크탱크인 ICRIER(Indian Council for Research on International Economic Relation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경제는 인터넷 셧다운(shutdown)으로 US$ 30억달러 혹은 1950억루피 손실을 가록했다.  

지난 5년간 국내 전체 인터넷 셧다운 시간은 1만6000시간 이상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디지털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셧다운 건수는 2017년 1년 동안 70회로 2016과 대비해 2배로 증가됐다 . 

인도 루루(Lulu)그룹에 따르면 2018년 4월 25일 국내에 US$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분야는 환대산업, 소매업, 식품 가공부문 등이다.

투자 지역은 러크나우(Lucknow), 하이데라바드(Hyderabad) 등에 위치한 쇼핑몰이 포함된다. 해당 투자계획은 국내 최대 규모 컨벤션 센터를 개설하겠다는 발표에 포함됐다. 

▲루루(Lulu)그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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