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6월 5일 경제동향-금융/유통, 영국 금융기관 CYBG Virgin Money와 £ 40억파운드 규모 인수합병 논의 등
박재희 기자
2018-06-06 오후 1:31:39
영국 금융기관 CYBG에 따르면 Virgin Money와 £ 40억파운드 규모의 인수합병을 논의할 계획이다. Virgin Money의 가치는 17억파운드에 달한다.

만약 양사가 합병할 경우에 600만명의 고객, 70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 등을 가진 개인 및 중소기업에 특화된 은행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유아용품점 마더케어(Mothercare)에 따르면 국내 50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전체 매장 170개 중 1/3에 달하며 약 8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샵의 등장으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백화점들도 영업부진과 경쟁심화를 이유로 폐쇄하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유아용품점 마더케어(Mothercare) 로고

그리스 정부에 따르면 금융혼란이 해소돼 국내은행에서 인출한도를 1개월당 € 2300유로에서 5000유로로 상향조치했다. 

기업의 경우에는 1개월당 4만유로를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유로나 다른 외국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금액도 1회 여행당 2300유로에서 3000유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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