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8월 17일 경제동향-금융/기업경영전략,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세네갈 뤼피스크 해양유전 지분 30% 인수 등
박재희 기자
2018-08-18 오후 12:36:32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8년 8월 동종업체 토탈(TOTAL)과 세네갈 뤼피스크 해양유전의 지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당사가 매입할 지분은 30%이며 해당 유전은 시추가 진행되기 전 단계다. 지질탐사 및 데이터 분석까지 완료됐으며 고객사와 계약이 체결되면 본개발이 시작된다.

말레이시아항공(MAB)에 따르면 2019년 초까지 파일럿 150명을 추가로 고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 62명의 신규 파일럿은 선발한 상태다.

현재 당사에서 운용되고 있는 조종사는 927명(2018년 8월 기준)이다. 내년 초까지 1000명 이상은 돼야 안정적인 운항 스케줄이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

말레이시아 정밀기계업체 SAM Engineering에 따르면 2018/19년 1분기 순이익은 1759만링깃으로 나타났다. 전년 회계연도 동기에 비해 87% 급증했다.

해당기간 항공우주와 일반장비 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항공우주에서는 빔(Beam)과 케이싱(Casing)이, 일반장비는 하드디스크와 반도체가 주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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