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9월 25일 경제동향, 바로다은행(BoB) 등 3개 국영은행 합병 결정 등
박재희 기자
2018-09-26 오전 7:09:42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9월 17일 바로다은행(BoB), 비자야은행(Vijaya Bank), 데나은행(Dena Bank) 등 3개 국영은행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은행은 2019년 4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국영은행(PSB)들은 엄격한 시간 엄수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필수적인 규제과정은 2018/19 회계연도 말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9월 19일 일부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상을 검토 중이다. 루피화 지지를 목적으로 하며 기존 세율인 5%~12.5% 범위에서 15%로 상향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안된 관세가 적용될 지에 대한 여부는 불확실하다. 높은 수입에 따른 달러화의 과도한 지출로 루피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 4분기부터 소규모 금액 저금축에 대해 이자율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포함되는 대상은 NSC(National Savings Certificate), PPF(Public Provident Fund), KVP(Kisan Vikas Patra) 등이다.

4분기 이자율은 30~40베이시스포인트로 올린다. 2016년 4월 이후 분기별로 시장 이자율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National Savings Certificate(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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