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0월 11일 경제동향, 8월 기준 1년간 총 개인대출액 $A 466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8-10-11 오후 10:31:10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지난 1년간 총 개인대출액은 $A 466억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들의 대출받은 주요 용도는 신규 및 중고 자동차 구입, 피아노 및 냉장고 등 가전제품 구입, 휴가 및 여행을 위한 차량 및 보트 렌트비 등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정부에 따르면 경마의 마권업체에 세금 15%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로써 발권회사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TAB의 매각도 불투명해졌다. 

국내 최대 온라인 도박대행사 중 하나인 베트이지(Bet Easy)가 매입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와 협상을 지속하겠지만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에 따르면 2017/18년 외국 부자 112명에 영구거주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다. 중요투자비자(SIV)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비자를 받으려면 벤처캐피털 프로젝트, 주식, 기업이나 정부의 채권 등에 $A 500만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중요투자비자는 임시비자와 영구비자로 구분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비자(출처 : 이민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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