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14일 경제동향, 10월 대미 무역흑자액 $US 317억달러로 19.4%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8-11-14 오전 9:33:14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18년 10월 대미 무역흑자액은 $US 317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9월 무역 흑자액과 비교하면 6.8% 감소했다. 10월 대미 수출액은 427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국 자전거공유업체인 모바이단처(摩拜单车, Mobike)에 따르면 일본 파나소닉과 사물인터넷(IoT) 전동지원 자전거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파나소닉그룹의 계열사인 파나소닉사이클테크(パナソニックサイクルテック)이 담당하게 된다. 자전거 공유서비스, 렌탈 서비스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수입제품 1585개의 최혜국 세율을 평균 10.5%에서 7.8%까지 인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상 제품은 방직품, 기계설비, 기계부품 등을 망라한다.

세부 내역을 보면 방직제품, 건축 자재, 비금속, 철강 등의 677개 부품은 평균 세율이 11.5%에서 8.4%로 내렸다. 가내 공업, 경공업, 금속 가공업, 엔진 등 기계, 기계 부품 등 396개 품목의 평균 세율은 12.2%에서 8.8%로 하향조정됐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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