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1일 경제동향, 디커렛 2022년 말까지 은행 예금과 유사한 디지털 엔화 발행 등
박재희 기자
2021-12-01
일본 74개 일본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무국 디커렛(DeCurret)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은행 예금과 유사한 디지털 엔화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 디지털 엔화를 사용한 대규모 비지니스 거래를 실험하게 된다. 디지털 통화 포럼이라는 컨소시엄은 디지털 통화의 안정화를 보장하기 위해 은앵 예금 작동 방식과 유사한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 등 전동차 관련 기술에 1조엔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3분의 1 이상을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투자한다.

고출력으로 소형화하기 쉽고 발화가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2030년까지 실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희소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 개발에도 치중할 계획이다.

일본 글로벌 맥주제조기업 기린맥주(キリンビ-ル)에 따르면 NTT데이터와 공동으로 AI개발에 3억3000만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맥주 양조의 담기, 발효 공정에서의 구매 및 효모 계획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발효 후 공정 여과 계획 업무 담당 AI 개발, 양조 전 행정용 AI 등 기술 인력의 의존도를 줄이고 연간 생산시간을 약 4000시간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린맥주(キリンビ-ル)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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