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1월 29일 경제동향, 케냐 사파리콤 시각 장애인용 음페사 서비스 출시 등
박재희 기자
2018-11-30 오전 7:37:21
케냐 통신회사 사파리콤(Safaricom)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용 음페사(M-Pesa)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규 출시된 점자 스마트워치(smartwatch)를 이용해야 한다. 

한국 하드웨어 스타트업인 닷 인코퍼레이션(DOT Incorporation)과 협업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점자 스마트워치 기술을 개발했다. 기기는 현재 Masoko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사파리콤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케냐 차 기업 윌리암슨티(Williamson Tea Kenya)에 따르면 2018년 9월 마감 기준 반기 순손실액은 8500만실링을 기록했다. 2017년 순수입 4340만실링과 대비해 대폭 감소했다. 

계열사 Kapchorua 농장의 손실액이 대폭 확장된 것이 주요인이다. 낮은 차 가격과 높은 운영비용 지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케냐 국영석유회사 케냐파이프라인컴퍼니(KPC)에 따르면 2018년 9월 30일 기준 파이프라인 누출에 의한 전체 연료 손실량은 2300만리터로 집계됐다. 

이사회에서도 23억실링 이상의 연료가 어디로 갔는지 논의하고 있다. 유출사고가 발생해도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으며 10억실링 가치의 연료가 땅에 쏟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케냐파이프라인컴퍼니(K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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