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29일 경제동향, 칭따오에너지개발 차세대 고체상태 배터리 생산 시작 등
박재희 기자
2018-11-30 오전 7:37:41
중국 에너지 스타트업인 칭따오에너지개발(Qing Tao Energy Development Co. Ltd)에 따르면 고체상태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설비는 장수성 쿤산시에 위치해 있다.

고체상태 배터리기술은 고체 또는 전도성 물질로 액체 또는 겔 형태의 전해질을 대체하는 차세대 고용량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선하기 위해 ㄱ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국 롱아이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이하 LONGi)에 따르면 웨이퍼 및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에 대한 생산용량을 확장하는 기존 계획을 유지할 방침이다. 

향후 전세계 태양광 설치 용량이 연간 100GWp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저장과 일치하는 태양광 전력 생산은 태양광 발전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 

중국 과학원(中国科学院)에 따르면 남중국해를 지키기 위해 심해에 무인잠수함을 위한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식민지를 건설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4월 시진핑 주석이 하이난 산야에 방문해 심해에도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하면서 관련 연구가 시작됐다. 하달지구로 명명된 심해는 V자 협곡으로 수심이 6000~1만1000미터에 달한다.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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