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10일 경제동향, 페이페이 약 1시간 동안 시스템 장애 발생 등
박재희 기자
2018-12-11 오전 8:11:32
일본 스마트폰 결제서비스업체인 페이페이(ペイペイ)에 따르면 2018년 12월 4일 오후 약 1시간 동안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는 결제할 수 있는 QR코드가 생성되지 않았으며 이중결제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월 4일부터 진행한 대규모 캠페인으로 이용자가 급증한 것이 주요인이다. 페이페이는 소프트뱅크와 야후가 출자한 서비스이다.

일본 NTT동일본(NTT東日本)에 따르면 생산현장을 가시화하는 공장용 사물인터넷(IoT)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장의 가동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사물인터넷 패키지는 센서장비, 네트워크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며 최기 비용은 132만엔, 월 이용료는 2만9900엔이다. 세금은 별도로 계산된다.

일본 IT제조업인 샤프(Sharp Corp)에 따르면 중부에 위치한 공장의 하청직원 3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아이폰 센서 장치를 제조하던 업무를 중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샤프를 인수한 혼하이정밀의 자회사인 폭스콘(Foxconn)으로 업무를 이관한다. 관련 공장은 애플의 스마프폰에 장착하는 얼굴인식 센서이다.


▲샤프(Sharp Corp)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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