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온라인 쇼핑 순위에서 케냐는 89위를 기록했다. 수도 나이로비(Nairobi)를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며 2017년 대비 7위 하락한 것이다. 

해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꺼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 없는 경제로의 진전 상황이 잠재적으로 둔화된 것이다.  

미국 글로벌 택시서비스기업 우버(Uber)에 따르면 2018년 12월 케냐에서 24시간 전화 지원 앱서비스를 출시했다. 케냐 이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미국 기업의 인-앱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우버 웹사이트를 방문해야만 했다. 신규 24/7 전화선은 운전자와 이용자 양쪽을 위한 서비스 향상 정책이다. 

케냐 통신사 사파리콤(Safaricom)에 따르면 2018년 12월 8일 저녁 음페사(M-Pesa) 네트워크의 불통 사건이 재발됐다. 통신장애로 인해 거래 혹은 송금이 불가능했다. 

특히 모바일 송금이 활발한 시간대에 몇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용자 불만이 빗발쳤다.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사파리콤의 소셜미디어 계좌에 이용자 불만사항이 올라왔다. 

▲사파리콤(Safaricom)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