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2월 27일 경제동향, 필리핀 10월 정부부채 상환액 P291.8억페소 등
박재희 기자
2018-12-28 오전 9:58:37
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2018년 10월 정부부채 상환액은 P291.8억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14.07%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10월 상환액은 339.58억페소를 기록했다. 

10월 할부상환액은 51.65억페소로 전년 동월 135.24억페소 대비 61.8% 줄어들었다. 국내 할부상환액은 7억2600만페소로 전년 동월 93.25억페소에서 감소했다.하지만 해외 할부상환액은 44.39억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필리핀 개발연구소(PIDS)에 따르면 2018년 조세개혁법(Tax Reform for Acceleration and Inclusion Act, 이하 TRAIN)로 인한 재정수입은 P660.97억페소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330억페소로 추정된다. 2020년 이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0.03%, 60억페소의 추가 재정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코코넛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재배농가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산 코코넛의 가격이 저렴한 것이 주요인이다.

시장에서 국내산 코코넛의 가격은 1개당 RM1.20~1.50링깃인데 반해 인도네시아산은 80센에서 RM1링깃에 불과한 실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1톤이나 1000개 단위로 수입할 경우에 총 금액은 550링깃으로 1개당 55센으로 저렴하다.


▲코코넛 오일(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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