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28일 경제동향, 미쓰비시케미칼 리튬이온 2차전지 전해액 연간 생산능력 1만6000톤으로 증강 등
박재희 기자
2018-12-29 오후 9:48:53
일본 미쓰비시케미칼(三菱ケミカル)에 따르면 요카이치사업소(四日市事業所) 리튬이온 2차전지 전해액 연간 생산능력을 1만6000톤으로 증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생산능력 1만1000톤에서 약 50% 늘어난다.

국내 승용차 총 판매량의 약 25%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됐으며 향후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EV차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V), 하이브리드 차량 등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3레벨의 자율주행 차량을 공공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2020년 상반기 법안을 시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행법에서는 1레벨과 2레벨의 자율주행 차량만 공공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 1레벨은 자동화된 조향, 가속 또는 제동기능 중 하나를 가진 차량이다. 2레벨은 2가지 이상의 자동기능을 장착한 차량이다.

일본 정밀기기제조업체 니콘(ニコン)에 따르면 미국 Velodyne LiDAR에 $US 2500만달러를 출자해 기술개발 및 제조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Velodyne LiDAR는 자동운전기반 기술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니콘은 자사의 광학기술, 정밀기술을 Velodyne LiDAR 센서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Velodyne LiD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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