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31일 경제동향, 베이징시 2022년까지 5G 네트워크 건설에 300억위안 투자 등
박재희 기자
2019-01-31 오후 11:13:59
중국 베이징시 경제정보기술국(Bureau of Economy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2022년까지 5G 네트워크 건설에 300억위안를 투자할 계획이다.

베이징시의 '2019~2022 계획'에 따르면 202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5G 네트워크는 신공항, 경기장 등 주요 도시 인프라에 적용된다.

글로벌 인수합병 전문 분석기관인 Mergermarket에 따르면 2018년 홍콩을 포함한 중국 내 인수합병(M&A) 규모가 $US 488억달러로 전년 대비 5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8년 중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규모는 1102억달러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다.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회(常务委员会)에 따르면 2019년 3월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외국인 투자 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투자법안은 기술 이전의 강요, 외자 기업에 대한 정부의 불법 개입금지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23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첫번째 초안이 제출됐으며 이번주 2일간 특별회의를 개최해 초안의 2번째 검토를 실시했다. 2번째 검토한 법률안은 첫번째 초안과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지적 재산권 보호에서 기존보다 더 명확화 했다. 


▲ 국무회의 장면(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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