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2월 18일 경제동향, 아얄라랜드 2019년 P1300억페소 투자 등
박재희 기자
2019-02-19 오후 1:20:28
필리핀 부동산개발업체인 아얄라랜드(Ayala Land)에 따르면 2019년 P1300억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다. 경제전망이 밝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00억페소 중 40%는 주택 프로젝트에 투자된다. 약 20~25%는 리스이고, 나머지는 일반인에게 판매할 방침이다. 나머지 자금은 토지구입, 토지개발, 기타 등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통상산업부(DTI)에 따르면 2019년 두바이 식품엑스포에 국내 25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엑스포는 2019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25개 식품업체 및 제조업체의 식품들이 할랄제품으로 인정받아 가장 상위에 전시된다. 가공된 과일과 야채, 해산물, 코코넛 제품 등도 출품됐다.

필리핀 복합기업인 로사스홀딩스(Roxas Holdings Inc.)에 따르면 URC(Universal Robina Corporation)을 인수하려는 시도가 실패했다. 필리핀경쟁위원회(PPCC)가 인수합병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에 남부 루손지역에서 독점상태가 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로스사홀딩스는 양사 모두 설비가동율이 낮기 때문에 합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로사스홀딩스(Roxas Holdings Inc.) 공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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