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20일 경제동향, 금융청 은행 이외의 사업자도 100만엔 이상 송금 허용 등
박재희 기자
2019-02-21 오후 9:18:38
일본 금융청(金融庁)에 따르면 은행 이외의 사업자도 100만엔 이상을 송금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송금업체의 상한선은 100만엔이다.

송금업무에 특화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구분을 도입할 방침이다. 자본금 등의 요건ㅇ르 충족하면 고액의 송금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전자전기제조업체인 후지쯔(富士通)에 따르면 구조조정 일환으로 진행된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2850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 퇴직일은 3월 31일이며, 회사는 퇴직비용으로 461억엔을 준비했다. 경기불황을 대비해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영국의 제조공장을 폐쇄하고 철수할 계획이다. 브렉시크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장을 폐쇄하면서 35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혼다는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미온적이라며 불만을 표명해왔다.


▲혼다(ホン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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