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27일 경제동향, NZ스틸 2018년 12월 6개월동안 세전이익 75%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9-03-01 오전 8:04:26
뉴질랜드 철강제조사인 NZ스틸(NZ Steel)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마감 기준 6개월동안의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75% 증가해 $A 719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전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더 나은 제품가격과 건설산업에서 강한 수요 덕분으로 분석된다. 연료인 석탄가격과 전력요금이 높았지만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뉴질랜드 통신인프라공급업체인 코러스(Chorus)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의 순이익은 $NZ 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4700만달러 대비 36%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의 주요인은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의 증가로 분석된다. 감가상각비는 7.9% 증가해 1억5000만달러, 이자비용은 12% 증가해 83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아이비스월드(IBISWorld)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뉴질랜드의 유아 양육 및 어린이 보육 비용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계연도 2013/14년과 2018/19년 사이 뉴질랜드의 보육비, 유아 및 아동의 의류와 신발 등의 비용이 가장 빠르게 성장해 60% 상승했다. 
 


▲아이비스월드(IBISWorl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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