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3월 8일 경제동향, 시티그룹 국내 백화점 출혈 경쟁 우려 등
박재희 기자
2019-03-09 오전 8:52:44
미국 글로벌 금융서비스기업인 시티그룹(Citigroup)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백화점인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의 할인이 동종업계 마이어(Myer)의 판매전략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비드존스는 과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말 기준 반기 이익은 39% 급락해 $A 3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익을 보전학 위해 과도하게 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산업그룹(Ai Group)에 따르면 2019년 2월 건설활동지수에서 주택건설활동은 0.6포인트 하락해 35.2포인트를 기록했다. 

2019년 2월 6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건설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제한과 약한 신뢰로 인해 새로운 주문이 줄어들고 주택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주요 유제품가공업체인 노코(Norco)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낙농가에 지불하는 우유가격을 1리터당 $A 6.5센트 인상하기를 원한다. 

반면 수퍼마켓체인점인 콜스(Coles)는 여전히 유제품 가격 변동에 대한 확답이 없다. 우유가격은 6월에 새롭게 개정될 예정이다. 

▲노코(Nor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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