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15일 경제동향, S&P 2019년 감세 1.5조위안 목표액 대비 25% 미달 등
박재희 기자
2019-03-17 오전 7:02:30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S&P(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정부의 감세 실현 규모는 1조5000억위안으로 목표액 대비 25% 미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기업에 대한 사회보장기금의 자금 지원을 줄이는 반면 세금 징수 자체를 강화하고 있기때문이다. 2019년 정부의 감세 규모는 2조위안으로 세금 감면 및 사회보험료 인하 등으로 추진된다.

중국 정부계 싱크탱크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에 따르면 2019년 2월 휴대폰 시장 출하량은 1451만10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출하량이 19.9% 감소했으며 지난 201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G 휴대폰은 1398만4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줄어들었으며 전체의 약 96.4%를 차지했다. 2G 휴대폰 출하량은 49만대, 3G 휴대폰 출하량은 3만7000대로 각각 집계됐다. 

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에 따르면 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Ericsson)과 협업해 5G 스마트 항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칭다오항(青岛港)을 대상으로 개발했으며 기술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G 스마트항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노동비용을 최대 70%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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