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4월 3일 경제동향, 4월 기준금리 변경없이 1.50% 유지 등
박재희 기자
2019-04-04 오전 8:41:51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RBA)에 따르면 4월 기준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1.50%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웨스트팩(Westpac)은행 역시 중앙은행의 4월 기준금리 불변을 예측했다. 하지만 5월 통화정책에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 BHP에 따르면 사이클론 베로니카(Veronica)로 인해 철광석생산량이 최대 800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생산량이 2억7300만톤~2억8300만톤 사이로 결정하고 투입비용 등을 검토 중이다. 첫 검토에 따르면 작업에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수출손실이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8/19년 퀸즐랜드(Qld)주 딸기산업 규모는 $A 1억4800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년간의 평균보다 14% 하락한 금액이다. 

2018년 9월 9일 딸기 속에 봉제용 핀형태의 바늘이 박혀 있었던 바늘오염 문제가 주요인이다. 처음 바늘이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딸기에서 다수의 바늘이 발견됐는데, 모방범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수산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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