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4월 8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Air Peace 신규 엠브라에르 195-E2 기체 30대 주문 등
박재희 기자
2019-04-09 오후 9:50:10
나이지리아 항공사인 Air Peace에 따르면 신규 엠브라에르(Embraer) 195-E2 기체 30대를 주문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트기를 처음으로 수주하는 아프리카 기업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체는 각각 이중선급의 124개 좌석 제트와 단일 클래스 146개 좌석 제트의 배열 형태를 갖고 있다. 가장 최근 가격을 기반으로 계약금액은 US$ 2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장용품 디자인제조기업인 Nampa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종이 포장사업 운영권을 매각했다. 포트폴리오를 감축하고 매출을 향상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나이지리아 사업체는 담배, 식품, 소비재 산업용 종이 포장지를 생산했다. 인수 기업은 스위덴 담배포장지제조기업인 AR Packaging으로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복합기업인 당고테(Dangote Industries Ltd)의 신규 원유 정제시설이 국내 무역수지를 연간 20억달러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당고테는 오랫동안 원유 수출과 동시에 내수수요 충족을 위해 정제석유제품의 수입을 주도했다. 신규 정제시설을 통해 국내 석유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무역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이지리아 연간 경제보고서 이미지(출처 : 국제통화기금(IMF)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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