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1월 4일 경제동향, 영국 벌브 파산 위기 직면해 정부의 구제정책 기대 등
박재희 기자
2021-11-10
영국 국내 에너지 공급업계 7위 규모의 주요 에너지 공급기업인 벌브(Bulb)에 따르면 파산 위기에 직면해 향후 행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벌브를 일시적인 국유화를 통해 회사가 존속할 수 있도록 구제정책을 펴야할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한다. 

영국 항공기 엔진 및 자동차 제조사인 롤스 로이스(Rolls-Royce)에 따르면 카타르와 협력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기술 유니콘들을 창업할 계획이다.

카타르는 가스자원이 풍부해 투자금 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20년 동안 이번 사업에 투자해 자사의 제조 전문지식과 시험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1억6000만파운드의 정부 자금으로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대규모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단지 등이 새로 조성된다. 새롭게 할당된 자금은 정부의 실질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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