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7월 4일 경제동향, 말레이시아 레드원 3GB 데이타에 S$ 8달러 요금제 출시 등
박재희 기자
2019-07-08 오후 11:35:38
말레이시아 통신회사인 레드원(RedONE)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부터 3GB 데이타를 사용하는데 S$ 8달러 요금제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6GB에는 18달러, 10GB에는 28달러의 요금을 부과한다. 싱가포르 현지나 말레이시아로도 음성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싱가프로 주택개발위원회(HDB)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아파트 재판매가격은 0.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재판매가격지수는 130.8로 전분기 131에서 축소됐다.

주택 구매자들도 아파트의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해 재판매 아파트의 구입을 주저한 것도 재판매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따르면 2019년 3월 31일 기준 연간 투자수익률은 3.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15년의 4.9%, 2015/16년의 4.9%, 2016/17년의 3.7% 등과 큰 차이가 없다.

이제 투자수익률이 4.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뉴노멀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글로벌 무역전쟁의 여파로 3% 이하 수익률을 내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싱가포르투자청(GIC)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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