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15일 경제동향, 남아공 아르셀로미탈 2000명 이상 해고 고려 등
박재희 기자
2019-07-16 오전 7:48:39
글로벌 철강기업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자회사에서 2000명 이상 해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대규모 운영 재구축이 목적이다. 

2019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실적인 수입은 최소 6억5000만랜드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높은 전력요금, 원자재, 운송 비용 등 기업 통제가 불가능한 특정 비용이 수입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Picodi에 따르면 국내 평균 임금 대비 휘발유 가격은 아프리카 대륙내에서 1위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휘발유는 1215리터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는 가장 최근의 평균 임금으로 구매 가능한 휘발유가 몇 리터인지 비교한 결과다. 아프리카 대륙내 2019 회계연도 상반기 평균 연료 비용을 기준으로 정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바일기업인 셀 C(Cell C)에 따르면 신규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최고경영자(CEO)인 Douglas Craigie Stevenson가 미디어에 공개한 것으로 현상황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기업인 S&P Global Ratings는 셀 C의 신용 등급을 CCC에서 SD(selective default)로 하향조정했다.


▲셀 C(Cell 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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