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29일 경제동향, 도쿄전력 카시와자키카리와원전의 재가동에 1조1690억엔 소요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9-07-31 오전 7:39:17
일본 전력회사인 도쿄전력(東京電力)에 따르면 니가타현에 위치한 카시와자키카리와원전(柏崎刈羽原発)의 재가동에 1조1690억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예상치인 6800억엔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테러에 대한 대책 등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가 급증한 것이 주요인이다.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중국의 배처서비스업체인 디디추싱(滴滴出行)에 약 660억엔을 출자할 계획이다. 달러로 환산하면 $US 6억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공유자동차 서비스 운전자용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하려는 것이다. 차량을 대여하거나 정비 서비스가 유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편의점업체인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에 따르면 가맹점의 48.3%가 영업시간 단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야에 고객방문도 적고 인력도 모자라기 때문이다.

2019년 6월부터 24개 점포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실증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8월 하순까지 새롭게 실험에 동참하고자 하는 점포를 모집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 점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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