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8월 13일 경제동향, 사우디아라비아 9월 9일 원유가격 하락 방지 방안 협의 등
박재희 기자
2019-08-14 오전 6:58:13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2019년 9월 9일 산유국 회의에서 원유가격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유가는 연초 대비 저가 부근까지 떨어졌다.

나이지리아 복합대기업인 당고테그룹(Dangote Group)에 따르면 2021년 초로 새로운 정유시설의 가동을 연기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2020년 초로 예정했지만 건설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획에 없던 새로운 시설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정유시설에 사용되는 주요 자재는 2019년 7월 중국에서 출발했으며 10월말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Ethiopia)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외국 리스회사의 영업을 허가했다. 기업에게 장비와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업들은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좋은 장비를 도입하고 있지만 너무 비싸서 구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리스업체가 장비구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Ethiop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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