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월 9일 경제동향, 프랑스 독일과 함께 데이터 저장 센터에 공공자금 투자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9-09-10 오전 8:14:26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독일과 함께 인공지능(AI)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데이터 저장시설에 공공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에 의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유럽이 뒤처졌으며 미국과 중국 기업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대안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019년 7월 제조업 수주지수는 전월 대비 2.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은 전월 대비 2.7% 증가세를 기록했다.

7월 제조업 수주지수가 하락한 것은 해외에서 수주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자본재, 소비재, 중간재 모두 전월 대비 수주액이 줄어들었다.

미국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9'에서 중가 스마트폰용 칩셋에 5G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전자 제품 박람회이다. 올해 IFA 2019는 독일 베를린에서 2019년 9월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 퀄컴(Qualcomm)의 IFA 2019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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