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2일 경제동향, 도요타자동차 9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 등
박재희 기자
2019-10-03 오후 10:05:03
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19년 9월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판매도 2자리수로 떨어졌다. SUV자동차인 라브4와 세단인 캠리도 베스트 셀링카이지만 판매가 하락했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日本自動車販売協会連合会)에 따르면 2019년 9월 신차판매대수는 54만82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차를 포함한 숫자이다. 10월 소비세가 8%에서 10%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라 가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차 투입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영국이 합의 없이 브렉시트를 단행할 경우에 SUV제조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선더랜드에 관련 공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선더랜드공장이 영국 내 최대자동차제조공장이라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판단된다.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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