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18일 경제동향, 내각부 7~9월 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 속보치 0.2%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9-11-18 오후 10:25:42
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9년 7~9월 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외수가 부진했지만 내수가 견조했던 것이 주요인이다. 10월 소비증세를 앞두고 사전 지출이 늦어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본 항공우주산업체인 스페이스원(スペースワン)에 따르면 2021년 여름까지 와카야마현에 국내 최초의 민간로켓발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9년 11월 16일 출자기업인 캐논전자, 시미즈건설 등 관련자들이 발사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발사장 면적은 총 15헥타르에 달한다.

일본 편의점업체인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에 따르면 2020년 2월까지 본사 직원 800명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다. 본사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인력 규모이다.

2020년 3월부터 가맹점의 심유휴업을 허용할 방침이기 때문에 관리인력을 줄이려는 것이다. 휴업 대상 점포는 전체 1만5000개에 달한다.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 점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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