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1월 29일 경제동향, 나이지리아 2017년 석유 및 가스 부문 매출액 US$ 210억달러 등
박재희 기자
2019-11-29 오후 11:11:47
나이지리아 정부의 2017년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석유 및 가스 부문 매출액이 US$ 210억달러 이상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매출액 170억5000만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반면 2015년 매출액 247억9000만달러와 비교하면 15% 감소했다. 

나이지리아 전자상거래 소매 플랫폼운영기업인 주미아(Jumia)에 따르면 탄자니아(Tanzania)에서의 자사 전자상거래 사업을 중단했다.

탄자니아 사용자들은 더 이상 주미아 소매업체 웹사이트인 Jumia.tz.에서 상품을 사고 팔 수 없게 됐다. 탄자니아는 사업 잠재력이 강하고 실제 사업기간 중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경제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실업율이 악화되고 빈부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2019년 10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2019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율 전망치를 0.5%로 기존 1.2% 대비 약 0.7%p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